전체 글1387 북극 오로라 #6 이번 여행의 주된 목적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오로라를 내 눈에 담기 위함이었다. 말로만 듣던 북극 오로라, 영혼의 흐느낌이라는,, 그 오로라, 언제, 몇시부터 오로라의 장관이 펼쳐질지 모른다는 제니퍼의 말에 만반에 준비를 하고 대기 상태, 한참을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갑자기,, .. 2012. 4. 26. 허드슨 베이 오로라 #5 2012. 4. 26. 북극 오로라 #4 2012. 4. 26. 북극 오로라 #3 2012. 4. 26. 처칠 오로라 #2 2012. 4. 26. 처칠 오로라 #1 이곳의 모든 사진은 복사, 재배포, 무단전재를 금합니다. 오로라가 소리를 낸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내가 들은 소리가 오로라 소리인지는 확실치 않읍니다. 하지만 분명히 가냘픈 소리를 들었고, 하늘나라에 소리가 존재한다면 그런 소리가 아닐까 싶을정도의 가냘프고 흐르는 소리였읍.. 2012. 4. 26. [스크랩] 내가 살아있음에,, 출처 : 56년 잔나비들의 추억의 책가방글쓴이 : 세인트 원글보기메모 : 2012. 4. 23. 허드슨베이(Hudson Bay) 딱히 할말이 없다. 무지하게 추웠던 기억,, 얼음밖에 보이는게 없었고,, 위험하다고 절대 멀리가지 말라는 제니퍼의 신신당부만 기억난다. 바람은 말그대로 칼이다. 맞으면 그대로 찢어질것 같은,,, 칼바람이란 말이 바로 이런거구나 하는걸 실감한 곳이다. 2012. 4. 23. 블루스카이(Blue Sky B&B) Dog teams have historically played a prominent role in all Northern Manitoba aboriginal cultures as one of the main modes of transportation. Gerald Azure was raised in communities which relied on dog teams as a form of transportation, and as an adult, he has run small dog teams for recreational purposes. Gerald Azure is the owner/operator of Bluesky Expeditions. Born and raise.. 2012. 4. 23. d잊지못할 추억이 되버린 개썰매 처칠의 시내를 산책 나왔을때의 에피소드. 한참을 걸어다니다 보니 강아지 새끼들만 잔뜩 모여있는게 보인다. 우리네 일반적인 상식대로 멀지감치서 말로 행동으로 감정으로,, 그렇게 귀여워 해줬다. 그러다가 잠시후 주인인듯한 사람이 우연히 내가 하는 짓을 창문 넘어로 봤는지 밖으.. 2012. 4. 23. 산속의 텐트 아무도 지키는이 없다. 그냥 그렇게 놔두고 산다. 몇날, 몇달 후에가도 처음 놔둔 그상태 그대로라 한다. 사람 사는게 보이는 그 동네,, 처칠. 아래 사진은 제럴드의산속 텐트의 실내외 모습. 2012. 4. 22. Dog Sled 현재 인터넷 선상에 잘못 알려진 사실 하나. 개썰매 비용과 숙박비용은 전혀 무관하다. 혹자들은 숙박을 하게되면 개썰매는 공짜로 알고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숙박을 알마 동안을 하던지 개썰매 비용은 따로 지불해야한다, 개썰매는 북극권을 여행다녀온 인증샷 정도. 특별한 의미.. 2012. 4. 22. 개설매 2012. 4. 22. 블루 스카이 (Blue Sky의 내부 모습) 이곳이 제럴드와 제니퍼가 운영하는 별장. 여기는 동네 중심가. 이게 끝이다. 더 요란한 곳도 없고, 복잡한 곳도 없다. 운영하는 식당은 딱 두군데. 식품가계 하나, 선물가계 하나. 처칠역. 제니퍼의 성격을 알수있는 장면이다. 모든 방들이 오목 조목 잘 정리되있다. 내가 지낸 방. 혹시나 .. 2012. 4. 22. 마치 나만의 별장인듯한 착각,, 나만의 별장처럼 사용해도 될만한 가치가 있는곳. 도시 총 인원수가 650명밖에 안되는 산지 중에 산지. 하지만 관광철이 되면 수만명이 다녀간다는 처칠, 캐나다. 도둑놈이 없다는 시골. 도둑, 강도가 있을수가 없는 동네. 처칠로 들어가는 길은 기차와 비행기 노선밖에 없다. 그곳까지는 .. 2012. 4. 22. 내가 묵은 Bluesky B&B 의 Jerald와 Jenafor 개구장이 제니퍼,, 하지만 눈물 많은 제니퍼,, 어느 고급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스카이의 안주인이다. 과자만드는 솜씨와 더불어 요리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들의 사진을 부탁해 본적이 없다는 이 부부는 부끄럽게도 내게 사진을.. 2012. 4. 22. 자스퍼에서 하루반을 달려 도착한 위니펙,, 아래 사진을 잘보세요. 화살표에 무엇이 보이나요? 물론 인위적인 페인팅의 흔적을 발견할수 있었읍니다. 하지만 페인팅의 흔적을 무시하고 유심히 보니 확실히 사람의 얼굴 모습이 있었읍니다. 그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약간의 페인팅을 하였지만 인간의 모습은 틀림없이 바위에 나타.. 2012. 4. 22. 자스퍼에서 다닌 한적한 국도 드라이브,, 자스퍼에는 갈곳도 구경 할곳도 많지만 드라이브 자체가 록키를 감상할수 있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무 방향이나 핸들을 잡고 떠나본다. 어딘지 모른다. 알려진곳도,, 유명세를 타는곳도 없다. 하지만 그 자체가 나를 들뜨게한다. 자스퍼에서는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다 걸리면 $.. 2012. 4. 22. 아이스필드와 캐나다 비아레일의 돔에서 바라본 풍경 닥터 지바고의 촬영지로 유명한 아이스필드,, 이런 하얀 세상은 본적이 없다. 구름이 머무는곳, 흔히 듣기 좋은 감상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 구름이 머무는 곳이다. 구름속에 있는 자신을 확실히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는,, 내 눈앞에 펼쳐진 모습을 하나의 사진에 담는다.. 2012. 4. 22. 신들이 쉬어가는 곳, 캐나다 록키 산맥. 오전에 도착한 자스퍼는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가해 보인다. 일단 렌터카를 받은후 인터넷을 서치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한인 식당을 찾아보니 진짜있다. 주인도 한국 사람이구,, 신기하다. 근데 시킨 음식이 나온걸보고 참 놀랐다. 의외다. 음식이 깨끗하고 외국 어느 한인 식당에서 .. 2012. 4. 22.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