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간에,, 창문 앞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낯설다. 익숙한 분위기가 아닌듯 싶은건 무슨 이유일까,, 이제 일년. 남들은 악착같이 이곳에 머물기위해 발버둥친다는데,, 별로 미련이 없다. 단지 방랑벽이 있어서만은 아닌듯 하고,,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9.02.05
[스크랩] 첫 마음 - 정 채봉 첫 마음 정 채봉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먹은 첫 마음으로1년을 산다면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공부를 한다면사랑하는 사이가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내내 계속된다면첫 출근하는 날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직장..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9.01.27
꿈같은 그시간에 꾸었던 또다른 꿈. 간다,, 드디어 간다. 잠시 지난 시간으로 기억을 되돌려본다. 언제 또다시 그리운 사람들 볼수있을까?,, 과연 그런날이 다시 올까? 그렇게 힘들게 힘들게 마음을 토닥거리며 지낸 세월들,, 그러다가 언제 어느 순간부터인가 마음이 변하고,, 내가 왜 굳이 또돌아가야하나,,, 지금 내가 누리..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5.11.27
다시 떠날 시간이,, 한동안 잊고 살았던 나의 시간들이 다시금 머리를 어지럽힌다. 이제 떠날 시간이 됐음인가? 한국으로 돌아온지 이제 3개월,, 수십 수백번도 더 생각해도 머리에서 떠나지않는 오판,, 왜 한국으로 돌아왔는지 난 아직도 알수가 없다. 단한번의 오판이 돌이킬수없는 발자욱을 남기고,, 이제..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5.07.25
[스크랩] 이렇게 살다간 인생도 있습니다 . (펌글) 어느 노부부의 처절한 인생 우리 부부는 조그마한 만두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 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우리 만두 가게에 나타나는 겁니다.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온다거나 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면 할머니가 ..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2.03.06
your thoughts become,,, Your thoughts become your words, Your words become your action, Your actions become your habits, Your habits become your character, Your character become your destiny.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말이되고 당신의 말이 당신의 행동이 되며, 당신의 행동이 당신의 습관이 되고, 당신의 습관이 당신의 품성이 되며, 당신의 품성..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2.02.20
가고 오지 않는 사람 가고 오지 않는 사람 - 김남조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우리에게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