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나홀로 배낭 여행_국외 368

아이슬란드 여행, 취소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코로나땜에 아무리 심해다해도 CDC 발표 주의 2단계인데 아이슬란드는 최악 4단계가 되었습니다. 여행 금지가 된셈이죠. 예약한 아이슬란드 현지에선 갠찬다고 오라고 하지만 공무원 입장에서 가지 말라고 통지한 국가로의 여행은 괜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고, , 해서 한달여를 망설이다가 결국은 취소했습니다. 다른건 문제가 되지 않으나, 민서에게 한없는 미안함이 ,, 꼭 가고 싶었는데,, 그래서 사진으로, 기행문으로 민서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다시 여행 계획을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민서와 함께 했던 캐나다를 가면 ㅇ떨까 생각해봅니다, 추워지면,, 한참 추위있을때 민서와 함께한 캐나다 북극 여행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아이슬란드로 ,,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가졋다는 아이슬란드. 874년 바이킹의 잉골푸르 아르나르손이 최초 이주한 이후로 노르웨이와 켈트족의 아이슬란드 이주는 10세기 중반까지 이어지고, 930년경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 의회가 설립된 나라. 300년 이상을 독린된 국가로 유지하다가 11세기이후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지배를 받고, 12세기 이후 사가와 에다라는 문학이 활발해진 나라. 1783년 남부의 라키 화산의 분화로 인하여 국민의 20% 이상이 죽으면서 대기근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과 캐나다로 이주한 슬픈 과거를 가진 나라. 그많은 아픔을 바이킹의 정신으로 극복한후 1944년 덴미크로부터 완전 독립하게 된 나라. 2008년 리먼쇼크로 인하여 당시 총리인 게이르 하르데는 국가 파산을 선포하는 비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