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국으로.
버지니아로 발령받은지 3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갑니다.떠나올때 기분은 어디론지 사라지고 또 가는구나 싶네요. 버지니아 도착후 한참 무르익은 코로나로 인하여 출근 금지,덕분에 도착후 2달만에 출근해서 발령 신고 마무리하고,다시 호텔로. 호텔 생활 3개월만에 아파트 입주마칩니다.그리고,이삿짐이 생각보다 일찍 도착햇지만 그래도 모지라는 생활용품과 식품,, 부지런히 사서 나르고,, 안방에서 거실까지 출근하는 재택 근무,그리고5시 퇴근과 함께 동네 산책겸 운동. 그렇지만,주말마다 돌아댕기는 버릇이 또 도집니다.리치몬드와 노폭 근교를 오가며 주말을 여행합니다.그리고,미국은 대부분의 공휴일이 월요일인지라 하루만 휴가내서떠납니다, 뉴욕으로 캐나다로. 보스턴을 깊숙히 보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버지니아 생활은 가끔 기억날..
2024. 10. 29.
일발 이타
어제밤,, 내일은,, 그러니까 오늘은 독립기념일,, 약간 이른 퇴근,, 59분의 행복. 그리고 이른 저녁식사,, 농장으로 향합니다. 하루의 공짜 휴일을 즐기기 위해서,, 늦은 밤의 시골길은 드라이브 하기도 좋지만,, 운치도 있습니다. 외국이나 한국이나 시골의 밤은 일찍 찾아옵니다. 시골은 왜..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