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471

아이슬란드 여행, 취소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코로나땜에 아무리 심해다해도 CDC 발표 주의 2단계인데 아이슬란드는 최악 4단계가 되었습니다. 여행 금지가 된셈이죠. 예약한 아이슬란드 현지에선 갠찬다고 오라고 하지만 공무원 입장에서 가지 말라고 통지한 국가로의 여행은 괜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고, , 해서 한달여를 망설이다가 결국은 취소했습니다. 다른건 문제가 되지 않으나, 민서에게 한없는 미안함이 ,, 꼭 가고 싶었는데,, 그래서 사진으로, 기행문으로 민서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다시 여행 계획을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민서와 함께 했던 캐나다를 가면 ㅇ떨까 생각해봅니다, 추워지면,, 한참 추위있을때 민서와 함께한 캐나다 북극 여행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아이슬란드로 ,,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가졋다는 아이슬란드. 874년 바이킹의 잉골푸르 아르나르손이 최초 이주한 이후로 노르웨이와 켈트족의 아이슬란드 이주는 10세기 중반까지 이어지고, 930년경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 의회가 설립된 나라. 300년 이상을 독린된 국가로 유지하다가 11세기이후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지배를 받고, 12세기 이후 사가와 에다라는 문학이 활발해진 나라. 1783년 남부의 라키 화산의 분화로 인하여 국민의 20% 이상이 죽으면서 대기근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과 캐나다로 이주한 슬픈 과거를 가진 나라. 그많은 아픔을 바이킹의 정신으로 극복한후 1944년 덴미크로부터 완전 독립하게 된 나라. 2008년 리먼쇼크로 인하여 당시 총리인 게이르 하르데는 국가 파산을 선포하는 비상사..

Friendship Hills National Historic Site.

오래전에 이지역에 사는동안 사는게 바빠서 여행다운 여행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항상 남아있는 아쉬움은 4-5년전에 출장으로 이곳에 왔을때 몇군데 둘어본게 고작.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 하는 마음으로 기대했는데 이렇게 뜻하지않게 기회가 오긴 오나봅니다. 지난번엔 샌디에고 살때 서부 지역에 일백개가 넘는 국립 공원과 주립 공원,, 역사적 가치를 지닌곳을 방문했는데 이번엔 이곳 동부 지역을 다녀볼 생각입니다. 제가 다시 이곳에 온건 몇개월전이지만 왜 이리 시간이 빨리 흐르는지,,, 저의 계획은,, 일년입니다. 일년동안 동부와 중부 여행을 마무리 하는겁니다, 물론 캐나다 포함. 아곳은 집에서 400키로가 떨어져 있는곳입니다. 쉬지않고 달린다면 4시간 가량. 이곳은 1965 년 1 월 12 일에 국가 ..

Fort Monroe National Monument and Battle of Chancellorsville

사진이 두어군데 중복이되어 있어 따로 글을 올려야 하지만 한곳에서 글을 글을 작성했습니다. Battle of Chancellorsville 이곳은 남북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고 험한 전쟁이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 Chancellorsville Battlefield는 Fredericksburg 및 Spotsylvania National Military Park의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Fredericksburg 서쪽의이 작은 지역은 미국 역사상 가장 무겁고 잔인한 싸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전투로 인한 사상자는 수천 명에 이르며 많은 사람들이이 언덕 아래에 묻혀 있지만 자새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Chancellorsville은 Joseph Hooker와 그의 연합 군인이 Rappah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