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국으로.
버지니아로 발령받은지 3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갑니다.떠나올때 기분은 어디론지 사라지고 또 가는구나 싶네요. 버지니아 도착후 한참 무르익은 코로나로 인하여 출근 금지,덕분에 도착후 2달만에 출근해서 발령 신고 마무리하고,다시 호텔로. 호텔 생활 3개월만에 아파트 입주마칩니다.그리고,이삿짐이 생각보다 일찍 도착햇지만 그래도 모지라는 생활용품과 식품,, 부지런히 사서 나르고,, 안방에서 거실까지 출근하는 재택 근무,그리고5시 퇴근과 함께 동네 산책겸 운동. 그렇지만,주말마다 돌아댕기는 버릇이 또 도집니다.리치몬드와 노폭 근교를 오가며 주말을 여행합니다.그리고,미국은 대부분의 공휴일이 월요일인지라 하루만 휴가내서떠납니다, 뉴욕으로 캐나다로. 보스턴을 깊숙히 보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버지니아 생활은 가끔 기억날..
2024. 10. 29.
아이슬란드 여행, 취소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코로나땜에 아무리 심해다해도 CDC 발표 주의 2단계인데 아이슬란드는 최악 4단계가 되었습니다. 여행 금지가 된셈이죠. 예약한 아이슬란드 현지에선 갠찬다고 오라고 하지만 공무원 입장에서 가지 말라고 통지한 국가로의 여행은 괜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고, , 해서 한달여를 망설이다가 결국은 취소했습니다. 다른건 문제가 되지 않으나, 민서에게 한없는 미안함이 ,, 꼭 가고 싶었는데,, 그래서 사진으로, 기행문으로 민서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다시 여행 계획을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민서와 함께 했던 캐나다를 가면 ㅇ떨까 생각해봅니다, 추워지면,, 한참 추위있을때 민서와 함께한 캐나다 북극 여행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2021. 8. 24.
Iceland 1_ 여행준비
나이 먹어감이 여행에서 나타난다. 오래전 여행에 대한 호기심은 이제 없는듯하다. 굳이 여행을 떠나 그고생을 할필요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딱히 가고 싶은곳도 별로 없는듯하다. 무슨 복수 여행이라든가?,, 미국이란 나라가 온통 여행자로 뒤집어 쓴듯하다. 어딜가도 매진, 물가는 두배이상 올랐고,, 숙소, 식당, 비행기, 렌트카,,, 이거 저거 가릴것 없이 다오른듯,, 물가는 그렇다치더라도, 아직 코로나 기승인데 백신접종 안한 사람이 아직도 길을 누비고 다니는데 아무리 마스크 쓴다하더라도 이렇게가지 사람이 많이 모인다면 여행은 아니되지 싶어서 미국내 여행은 잠시 보류해야 할것같다. 인파가 많이 모인다면 장사가 없을듯,, 그래서 준비햇다. 아이슬란드. 오래전에 계획햇으면서 잊고 살았던 여행 목표지. 이거 저거 ..
202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