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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간 속의 쉼터95

나이야가라 폭포, 핸폰 사진 캐나다 국경 2021. 3. 31.
양곤, 미얀마 근래 드문 상황. 뱅기가 준비가 안되서 30분 늦겟더더니 결국 한시간 늦게 인천공항 출발. 항공 지도를보니 그동안 다녓던 치앙마이등 웬만한 도시위를 지나친다. 양곤 도착시간은 밤11시가 다되서야 ,, 어렵사리 예약한 호텔에 도착햇는데,, 호텔이여? 여인숙이여? 사진은 그럴싸.. 2019. 7. 4.
조용한 시간에,, 창문 앞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낯설다. 익숙한 분위기가 아닌듯 싶은건 무슨 이유일까,, 이제 일년. 남들은 악착같이 이곳에 머물기위해 발버둥친다는데,, 별로 미련이 없다. 단지 방랑벽이 있어서만은 아닌듯 하고,, 2019. 2. 5.
[스크랩] 첫 마음 - 정 채봉 첫 마음 정 채봉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먹은 첫 마음으로1년을 산다면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공부를 한다면사랑하는 사이가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내내 계속된다면첫 출근하는 날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직장.. 2019. 1. 27.
오직 그대만 2018. 7. 9.
꿈같은 그시간에 꾸었던 또다른 꿈. 간다,, 드디어 간다. 잠시 지난 시간으로 기억을 되돌려본다. 언제 또다시 그리운 사람들 볼수있을까?,, 과연 그런날이 다시 올까? 그렇게 힘들게 힘들게 마음을 토닥거리며 지낸 세월들,, 그러다가 언제 어느 순간부터인가 마음이 변하고,, 내가 왜 굳이 또돌아가야하나,,, 지금 내가 누리.. 2015. 11. 27.
보이는 사랑 보이시나요? 이게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만질수도 없고 다만 느낄수만 있는것이라 배웠는데,,, 보이는 사랑이 여기에 있습니다. 2015. 9. 4.
만나기 힘든 사람,, 오래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 없었던 사람.,,, 기본적으로 여자를 믿지않는 불신에 가득한 내게 나타난 그녀,,, 그녀는 잠시도 내게 여유? 를 주지 않았습니다. 어디에 왜가는지,, 누구랑 가는지,, 뭐하러 가는지,, 내가 궁금해 할 사항들은 스스로 사진을 .. 2015. 7. 26.
다시 떠날 시간이,, 한동안 잊고 살았던 나의 시간들이 다시금 머리를 어지럽힌다. 이제 떠날 시간이 됐음인가? 한국으로 돌아온지 이제 3개월,, 수십 수백번도 더 생각해도 머리에서 떠나지않는 오판,, 왜 한국으로 돌아왔는지 난 아직도 알수가 없다. 단한번의 오판이 돌이킬수없는 발자욱을 남기고,, 이제.. 2015. 7. 25.
모든 아픔을 가슴에 안고간다. 눈은 있으나 볼수 없고, 입은 있으되 할 말이 없다. 그리고, 감성은 있으나 느끼는게 없고, 속은 있으나 빈자리가 없다. 모든 아픔과 고통을 온 가슴에 담고 간다. 2011년 추운 겨울에,, 2015. 7. 25.
인생이란,,, ♤ 人生이란? 구름같은것 ♤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 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 2015. 7. 25.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 2015. 7. 25.
내기 살아가며 배운것은,, 내가 살아가며 배운 것은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렸음을.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배웠고 또.. 2015. 7. 25.
가고 오지 않는 사람 - 김남조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 됩시다. 가고 오지 않는 사람 - 김남조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우.. 2015. 7. 25.
爪牙 (조아),諍友(쟁우) 爪牙 (조아)~ 하늘의 제왕은 독수리! 독수리의 무기는 발톱(爪), 지상의 왕자는 호랑이! 호랑이의 무기는 이빨(牙). 독수리의 발톱과 호랑이의 이빨 즉, 자기를 보호해주는 강력한 무기를 조아(爪牙)라 합니다. 사람에게 조아(爪牙)는 힘들고 어려울 때, 자기에게 진정한 충고를 해주고 도와.. 2014. 7. 2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 시장통 작은 분식점에서 찐빵과 만두를 만들어 파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느 일요일 오후, 아침부터 꾸물꾸물하던 하늘에서 후두둑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나기였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도 두 시간이 지나도 그치기는커녕 빗발이 .. 2014. 7. 21.
가슴 시릴때, 가슴 시리게 허전해 오면...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너무도 쓸쓸한 일이다.. 가슴속까지 뻔히 들여다보고 물살처럼 빠져나가는 외로움을 작은 가슴하나로 받아내는 일은 때론 눈물에 겨운 일이다.. 하염없이 흐드러지며 눈앞을 내뒹구는 햇살 몇줄기에도 그림자 길게 늘어뜨리고 무심.. 2014. 7. 21.
Away From Her. 평생을 단 한번의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 영혼의 아픔을 느낄줄 아는 사람,, 사랑을 위해 아픔을 아낄수있는 사람,, 기다림에 ,, 아직도 그 기다림에 젖어있는 사람. 우리가 습관처럼 얘기하는 '살아간다'를 의식적으로 '죽어간다'로 바꾸어 부르는 순간은 언제일까. 그건 죽음과 근.. 2013. 8. 18.
수많은 영상이 내 기억에 남겨지듯,, 수많은 영상이 내 기억에 남겨있듯,,가슴에 남은 짧은 시간의 추억도 있다. 차마 남기지 못한 말들은어쩌면 또다른 부메랑이 될지도 모른다는 슬픔때문이었다. 머리속을 흔드는 나쁜 기억들도 내게는 아름다움이다.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시간의 기억들을 소중하게 간직해야겠다.아픔마.. 2013. 5. 12.
열여섯 2013.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