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여행, 취소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코로나땜에 아무리 심해다해도 CDC 발표 주의 2단계인데 아이슬란드는 최악 4단계가 되었습니다. 여행 금지가 된셈이죠. 예약한 아이슬란드 현지에선 갠찬다고 오라고 하지만 공무원 입장에서 가지 말라고 통지한 국가로의 여행은 괜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고, , 해서 한달여를 망설이다가 결국은 취소했습니다. 다른건 문제가 되지 않으나, 민서에게 한없는 미안함이 ,, 꼭 가고 싶었는데,, 그래서 사진으로, 기행문으로 민서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다시 여행 계획을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민서와 함께 했던 캐나다를 가면 ㅇ떨까 생각해봅니다, 추워지면,, 한참 추위있을때 민서와 함께한 캐나다 북극 여행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2021. 8. 24.
Iceland 1_ 여행준비
나이 먹어감이 여행에서 나타난다. 오래전 여행에 대한 호기심은 이제 없는듯하다. 굳이 여행을 떠나 그고생을 할필요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딱히 가고 싶은곳도 별로 없는듯하다. 무슨 복수 여행이라든가?,, 미국이란 나라가 온통 여행자로 뒤집어 쓴듯하다. 어딜가도 매진, 물가는 두배이상 올랐고,, 숙소, 식당, 비행기, 렌트카,,, 이거 저거 가릴것 없이 다오른듯,, 물가는 그렇다치더라도, 아직 코로나 기승인데 백신접종 안한 사람이 아직도 길을 누비고 다니는데 아무리 마스크 쓴다하더라도 이렇게가지 사람이 많이 모인다면 여행은 아니되지 싶어서 미국내 여행은 잠시 보류해야 할것같다. 인파가 많이 모인다면 장사가 없을듯,, 그래서 준비햇다. 아이슬란드. 오래전에 계획햇으면서 잊고 살았던 여행 목표지. 이거 저거 ..
2021. 6. 21.
Friendship Hills National Historic Site.
오래전에 이지역에 사는동안 사는게 바빠서 여행다운 여행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항상 남아있는 아쉬움은 4-5년전에 출장으로 이곳에 왔을때 몇군데 둘어본게 고작.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 하는 마음으로 기대했는데 이렇게 뜻하지않게 기회가 오긴 오나봅니다. 지난번엔 샌디에고 살때 서부 지역에 일백개가 넘는 국립 공원과 주립 공원,, 역사적 가치를 지닌곳을 방문했는데 이번엔 이곳 동부 지역을 다녀볼 생각입니다. 제가 다시 이곳에 온건 몇개월전이지만 왜 이리 시간이 빨리 흐르는지,,, 저의 계획은,, 일년입니다. 일년동안 동부와 중부 여행을 마무리 하는겁니다, 물론 캐나다 포함. 아곳은 집에서 400키로가 떨어져 있는곳입니다. 쉬지않고 달린다면 4시간 가량. 이곳은 1965 년 1 월 12 일에 국가 ..
202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