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가졋다는 아이슬란드.
874년 바이킹의 잉골푸르 아르나르손이 최초 이주한 이후로
노르웨이와 켈트족의 아이슬란드 이주는 10세기 중반까지 이어지고,
930년경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 의회가 설립된 나라.
300년 이상을 독린된 국가로 유지하다가 11세기이후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지배를 받고,
12세기 이후 사가와 에다라는 문학이 활발해진 나라.
1783년 남부의 라키 화산의 분화로 인하여 국민의 20% 이상이 죽으면서 대기근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과 캐나다로 이주한 슬픈 과거를 가진 나라.
그많은 아픔을 바이킹의 정신으로 극복한후 1944년 덴미크로부터 완전 독립하게 된 나라.
2008년 리먼쇼크로 인하여 당시 총리인 게이르 하르데는 국가 파산을 선포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고,
2010년에는 국민 폭동이 일어나 해외 투자자의 태권이 지급 부결이 이루어집니다.
이후,
자급 자족이 부족한 이이슬란드는 관광에 국가 운명을 걸다시피 하고,
마침내 2014년에는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이는 관광객의 편의를위하여 목숨을 걸다시피한 친절을 바탕으로한
애절함이 바탕이 됩니다.
2015년 현재 기준 겨우 35만명의 인구를 가진 아이슬란드는 국토의 90이상이 자연 ㄱ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한때 폭포를 이용한 수력 발전소를 설치하기위한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한소녀의 목숨을 담보로한 거부에 결국은 공사가 중단되기도 한 과거가 있는 나라.
제가 이곳을 여행하기로 마음먹은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미국이란 광할한 나라의 여행의 방법과 과정, 장소 그리고 그에대한 대비는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으니
추후 다른 이유로 기회가 잇으리라 생각하고
둘째, 아이슬란드는 한번 가고싶다는 생각을 한후에 까막히 잊은지가 오래,,, 얼마전에 어처구니없이 먼저 가버린 자식같은 녀석,, 민서와 함께한 야행들중에 가장 인상 깊엇던것이 미국자동차 대륙 횡단 여행. 그후 지도를 펼쳐놓고 이곳 저것을 찾아보다 발견한곳이 아이슬란드,, 유럽의 일반적인 풍경은 민서가 좋아할 타잎은 아니고 민서가 좋아햇던 타잎은 꾸민 환경보다는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환경. 일단 나도 가고 싶엇지만 민서와 함께할 장소를 찾다보니 캐나다 북반구, 그리고 아이슬란드. 왜 하필 추운 지역만? 민서와 나는 북극 가까운곳까지 여행한 기억이 있다. 가장 추운 지역,, 캐나다 북쪽 끝.
어처구니없이 가버린 민서를 기리기 위해 이곳이나 캐나다 북극을 선택하게 됩니다.
예약 당시,
캐나다는 봉쇄 조치였고 아이슬란드는 코로나에 대한 적당한 조치를 취한자들에게 개방된 상태엿습니다.
이제 한달 남은듯,
15일간의 여행을 계획 하고있습니다.
혼자하는 여행이 쉽지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혼자 가기로 합니다.
다만 숙박이 가장 큰 문제,,, 코로나에 대한 대비와 많지않은 숙박 시설,, 그리고 숙박을 하기위해 무리한 장소 변경, 어느 일정한 장소를 여행한후 다음 여행지를 숙박 장소에 촛점을 맞춰야 된다는건 혼자 여행의 미를 잊을수있고, 그리고 혼자 운전하면서 3,000키로 가까이 운전한다는건 여행의 본질과 조금은 동떨어질수 잇을거 같아서 생각한것이 B&B, 야영과 차박. 하지만 텐트 야영역시 특히 바람이 많은 나라에서 혼자 텐트를 설치 한다는건 필요 이상의 시간 낭비,, 결국은 차에서 해결하기로 합니다. 그렇다고 캠핑카를 렌트할수는 없는 노릇,, 많은 목적지가 일반 차량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오직 4륜 차량만 접근을 허용하기 때문에 결국은 4륜 차량을 렌트해서 차량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혼자 돌아보기로 결정하고 준비를 진행하고 잇습니다.
경비를 준비해야겟죠.
주말이면 행사처럼 움직이던 여행들,,
모든 행동을 자제하면서,,
아무런 야외 활동을 하지 않은채 차고 차곡 모으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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