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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공간

노가다 중에서 상노가다,, 그리고 구경꾼 맥스.

by 세인트1 2018. 9. 9.

 

 

 

 

그 뜨거운 여름도 지나고,

지랄 같다던 태풍도 지나고,,

최악의 홍수시즌도 통과,,

 

결국은 수확의 계절이 왓습니다.

도와주는이 하나없는 농장에서 어제 잎사귀정리랑 은박지 작업이랑 끝냇습니다. 아니지,, 제가 잎사귀 정리작업을 자할줄도 모르거니와 너무 속도가 안나와 동네 아줌마 두분이 와서 도와주고 가셧슴다. 근데 그넘의 은박지 작업이 사람잡더라구요. 계속 허리운동해야 하니까 올매나 힘드는지 원,,,

 

암튼, 동네 아줌마랑 아니지 할머니 (80이 넘었다던디 일하는 정력은 50대) 열심히 한덕에 끝내고 이제 따먹기만 하면 됩니다.

 

첫번째 사진; 사과를 즐기는 맥스. 근데 씨까진 안먹고 앞부분만먹고 폐기,, 농사꾼 애비 고생도 모르는 넘가트니.

 

두번째; 맥스 전용 사과나무.

세번째; 제 전용 사과나무,, 산책할때마다 하나씩,, 나한입,맥스한입.

네번째; 은박지 작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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