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공간25 겨울 여행 여행중에서 겨울 여행을 참 좋아한다. 물론 평소에도 사람들 많은곳이나 많이 몰리는 시간, 장소는 피하지만 겨울에는 나만의 자유로운 시간이 무진장 보장되기 때문이다. 사진을 내 맘에 맞는 각도대로, 내 입맛에 맞게끔 찍을수있는 여유가 보장되기 때문이고, 나만의 시간에 누구의 .. 2013. 10. 10. Grand Canyon North Rim. 년간 500만명의 방문객중 극소수의 인원에게만 행운을 안겨준다는 그랜드캐년 북쪽 계곡에 도전하러 길을나섰습니다. 라스베가스 통과중에,, 2013. 9. 1. 0801-13, 또다시 떠난 여행의 길목에서 출발일 부터 시간이 날때마다 녹음을 했다. 목적지 하나 하나에 들릴때마다 과연 내가 무엇을 보고, 어떤 감정을 가졌었을까,, 집에 들릴거냐? 아니, 퇴근하는 길로 바로 출발이야. 야들아,, 얘좀 봐. 며칠을 떠나면서 집에도 안들리고 그냥 퇴근하고 바로 여행간단다. 직원들의 떠드는 소.. 2013. 8. 27. 은퇴에 즈음해서, 요즘은 가끔 밤잠을 설칠 정도로 예민한 사안이 되버렸다. 은퇴,, 그 은퇴란 말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어디든 할것없이 젊고 말고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관심사가 아닐수없다. 나도 요즘은 은퇴라는것이 몸에 와닿는다. 더이상 사회에 일한다는게 보람찬 삶에 무의미한것 같고,, 언제까지 .. 2013. 8. 19. 끝없는 실망,, 한번의 실망이여도 충분한데 끝없이 좌절을 준다. A라는 친구가 있다. 그와 나는 오랜 친구사이는 아니지만 먼 타국땅에서 유일하게 대화를 나눈 친구이다. 내가 많이 힘들었을때 가까이에서 위로겸 대화를 나눈 친구,, 근데,, 그 생각은 나만의 착각이었다. 둘의 대화는 통째로 B라는 친.. 2013. 7.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