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미얀마 근래 드문 상황. 뱅기가 준비가 안되서 30분 늦겟더더니 결국 한시간 늦게 인천공항 출발. 항공 지도를보니 그동안 다녓던 치앙마이등 웬만한 도시위를 지나친다. 양곤 도착시간은 밤11시가 다되서야 ,, 어렵사리 예약한 호텔에 도착햇는데,, 호텔이여? 여인숙이여? 사진은 그럴싸.. 빈공간 속의 쉼터/죽을만치 힘들어도 기어이 간다, 2019.07.04
조용한 시간에,, 창문 앞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낯설다. 익숙한 분위기가 아닌듯 싶은건 무슨 이유일까,, 이제 일년. 남들은 악착같이 이곳에 머물기위해 발버둥친다는데,, 별로 미련이 없다. 단지 방랑벽이 있어서만은 아닌듯 하고,,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9.02.05
[스크랩] 첫 마음 - 정 채봉 첫 마음 정 채봉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먹은 첫 마음으로1년을 산다면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공부를 한다면사랑하는 사이가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내내 계속된다면첫 출근하는 날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직장..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9.01.27
꿈같은 그시간에 꾸었던 또다른 꿈. 간다,, 드디어 간다. 잠시 지난 시간으로 기억을 되돌려본다. 언제 또다시 그리운 사람들 볼수있을까?,, 과연 그런날이 다시 올까? 그렇게 힘들게 힘들게 마음을 토닥거리며 지낸 세월들,, 그러다가 언제 어느 순간부터인가 마음이 변하고,, 내가 왜 굳이 또돌아가야하나,,, 지금 내가 누리..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5.11.27
보이는 사랑 보이시나요? 이게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만질수도 없고 다만 느낄수만 있는것이라 배웠는데,,, 보이는 사랑이 여기에 있습니다. 빈공간 속의 쉼터/차와 함께하는 빈공간, 2015.09.04
만나기 힘든 사람,, 오래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 없었던 사람.,,, 기본적으로 여자를 믿지않는 불신에 가득한 내게 나타난 그녀,,, 그녀는 잠시도 내게 여유? 를 주지 않았습니다. 어디에 왜가는지,, 누구랑 가는지,, 뭐하러 가는지,, 내가 궁금해 할 사항들은 스스로 사진을 .. 빈공간 속의 쉼터/영원히 가슴에 담아,,, 2015.07.26
다시 떠날 시간이,, 한동안 잊고 살았던 나의 시간들이 다시금 머리를 어지럽힌다. 이제 떠날 시간이 됐음인가? 한국으로 돌아온지 이제 3개월,, 수십 수백번도 더 생각해도 머리에서 떠나지않는 오판,, 왜 한국으로 돌아왔는지 난 아직도 알수가 없다. 단한번의 오판이 돌이킬수없는 발자욱을 남기고,, 이제.. 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 2015.07.25
모든 아픔을 가슴에 안고간다. 눈은 있으나 볼수 없고, 입은 있으되 할 말이 없다. 그리고, 감성은 있으나 느끼는게 없고, 속은 있으나 빈자리가 없다. 모든 아픔과 고통을 온 가슴에 담고 간다. 2011년 추운 겨울에,, 빈공간 속의 쉼터/차와 함께하는 빈공간, 201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