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여행43 잠깐의 휴식,, 2012. 4. 28. 한밤중의 텐트 2012. 4. 28. Gerald 부러운 삶, 너무 너무 부러운 인생관,, 짦게 나눈 대화에서 제럴드의 고향 사랑을 알수있었고 그의 철학을 읽을수 있엇다. 대도시의 상담관으로 근무하다가 이곳에 들어왔다는 그는 처칠을 너무 너무 사랑하고 있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이곳에서 평생을 제니퍼와 개들과 함께 나머지.. 2012. 4. 28. 개썰매 촬영은 ,, 희안한 눈이다. 높이와 깊이를 가늠할수 없는 눈. 눈이얼마나 건조한지 눈 표면에는 딱딱하다. 근데 밟으면 ㅆ~욱 들어간다. 조금이라도 좋은 사진, 기념 될만한 사진을 찍기위해 이리 저리 옮겨다녀야 한다. 그러다가 허벅지까지 빠져버리면 꼼짝 달싹을 못한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뭔.. 2012. 4. 28. 출발전 완전무장 한국에서 가져간 방한복은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 어느 블러그의 내용대로 완전 무장으준비를 하고 떠낫지만 한국에서 준비한 것들은 어느 선두 주자의 조언에 따라 방한복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것들이 그다지 많은 도움을주진 않았다. 네럴드는 방문객들을 위한 방한복을 .. 2012. 4. 28. 착한 개,, 이름을 잊었다. 이녀석은 잘짓지도 않는다. 투정도 없다. 그러면서 주인의 말은 잘도 듣는다. 체류 하는동안 정이 듬뿍 들었던 이놈. 사진을 위한 포즈도 기꺼이 잡아주던 이녀석,, 이제와 생각하니 조금만 더 친하게, 사랑으로 재해줄걸 하는 후회가 앞선다. 2012. 4. 28. 북극 오로라 #6 이번 여행의 주된 목적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오로라를 내 눈에 담기 위함이었다. 말로만 듣던 북극 오로라, 영혼의 흐느낌이라는,, 그 오로라, 언제, 몇시부터 오로라의 장관이 펼쳐질지 모른다는 제니퍼의 말에 만반에 준비를 하고 대기 상태, 한참을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갑자기,, .. 2012. 4. 26. 허드슨 베이 오로라 #5 2012. 4. 26. 북극 오로라 #4 2012. 4. 26. 북극 오로라 #3 2012. 4. 26. 처칠 오로라 #2 2012. 4. 26. 처칠 오로라 #1 이곳의 모든 사진은 복사, 재배포, 무단전재를 금합니다. 오로라가 소리를 낸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내가 들은 소리가 오로라 소리인지는 확실치 않읍니다. 하지만 분명히 가냘픈 소리를 들었고, 하늘나라에 소리가 존재한다면 그런 소리가 아닐까 싶을정도의 가냘프고 흐르는 소리였읍.. 2012. 4. 26. 허드슨베이(Hudson Bay) 딱히 할말이 없다. 무지하게 추웠던 기억,, 얼음밖에 보이는게 없었고,, 위험하다고 절대 멀리가지 말라는 제니퍼의 신신당부만 기억난다. 바람은 말그대로 칼이다. 맞으면 그대로 찢어질것 같은,,, 칼바람이란 말이 바로 이런거구나 하는걸 실감한 곳이다. 2012. 4. 23. 블루스카이(Blue Sky B&B) Dog teams have historically played a prominent role in all Northern Manitoba aboriginal cultures as one of the main modes of transportation. Gerald Azure was raised in communities which relied on dog teams as a form of transportation, and as an adult, he has run small dog teams for recreational purposes. Gerald Azure is the owner/operator of Bluesky Expeditions. Born and raise.. 2012. 4. 23. d잊지못할 추억이 되버린 개썰매 처칠의 시내를 산책 나왔을때의 에피소드. 한참을 걸어다니다 보니 강아지 새끼들만 잔뜩 모여있는게 보인다. 우리네 일반적인 상식대로 멀지감치서 말로 행동으로 감정으로,, 그렇게 귀여워 해줬다. 그러다가 잠시후 주인인듯한 사람이 우연히 내가 하는 짓을 창문 넘어로 봤는지 밖으.. 2012. 4. 23. 산속의 텐트 아무도 지키는이 없다. 그냥 그렇게 놔두고 산다. 몇날, 몇달 후에가도 처음 놔둔 그상태 그대로라 한다. 사람 사는게 보이는 그 동네,, 처칠. 아래 사진은 제럴드의산속 텐트의 실내외 모습. 2012. 4. 22. Dog Sled 현재 인터넷 선상에 잘못 알려진 사실 하나. 개썰매 비용과 숙박비용은 전혀 무관하다. 혹자들은 숙박을 하게되면 개썰매는 공짜로 알고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숙박을 알마 동안을 하던지 개썰매 비용은 따로 지불해야한다, 개썰매는 북극권을 여행다녀온 인증샷 정도. 특별한 의미.. 2012. 4. 22. 블루 스카이 (Blue Sky의 내부 모습) 이곳이 제럴드와 제니퍼가 운영하는 별장. 여기는 동네 중심가. 이게 끝이다. 더 요란한 곳도 없고, 복잡한 곳도 없다. 운영하는 식당은 딱 두군데. 식품가계 하나, 선물가계 하나. 처칠역. 제니퍼의 성격을 알수있는 장면이다. 모든 방들이 오목 조목 잘 정리되있다. 내가 지낸 방. 혹시나 .. 2012. 4. 22. 내가 묵은 Bluesky B&B 의 Jerald와 Jenafor 개구장이 제니퍼,, 하지만 눈물 많은 제니퍼,, 어느 고급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스카이의 안주인이다. 과자만드는 솜씨와 더불어 요리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들의 사진을 부탁해 본적이 없다는 이 부부는 부끄럽게도 내게 사진을.. 2012. 4. 22. 자스퍼에서 하루반을 달려 도착한 위니펙,, 아래 사진을 잘보세요. 화살표에 무엇이 보이나요? 물론 인위적인 페인팅의 흔적을 발견할수 있었읍니다. 하지만 페인팅의 흔적을 무시하고 유심히 보니 확실히 사람의 얼굴 모습이 있었읍니다. 그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약간의 페인팅을 하였지만 인간의 모습은 틀림없이 바위에 나타.. 2012. 4.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