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억이 안날 정도의 오랜 시간전에 방문한 기억이 있다.
35년전 쯤인가,,
기억도 가물한 그시절,,
처음 자동차 여행을 시작할 무렵,, 허허벌판을 달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동굴 간판,,
그리고 잠시 구경했었는데,,
그당시엔
동굴의 입구가 건물하나 덩그런히 놓여있는 시골이었다.
근데 이젠 완전히 관광지로 바뀐 모습,,
워낙에 한국 사람이 많이 가다보니
한국어를 위한 동시통역기가 준비되어있다.
어느 누구든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언어에 불편함이 없을듯,,
이동굴의 면적은 400 제곱미터이다. 1878년 8월 13일에 앤드루 캠벌(Andrew Campbell)·윌리엄 캠벌(William Campbell)·벤턴 스테빈스(Benton Stebbins)가 발견하였다. 셰넌도어국립공원의 석회암층(石灰岩層)에 있으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동굴이다. 100만 년 전에 지하 석회암층을 지나는 지하수가 석회암 성분을 녹이면서 동굴이 생겼다.
9~43m 높이의 여러 동굴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굴 안에는 종유석·석순·지하폭포·지하호수 등이 잘 발달하여 있다. 간접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복도·계단·다리로 동굴들이 연결된다. 1954년 리런드 스프링클(Leland Sprinkle)이 3년간 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유석 파이프오르간이 있으며, 동굴 입구에 세워져 있는 35m의 루레이노래탑에는 6~3466㎏에 이르는 47개 종이 달려 있다.
1901년 T.C.노스콧(T.C.Northcott) 대령은 동굴 옆에 폐결핵 환자를 위한 리마(Limar)요양소를 지어, 섭씨 12.2도를 유지하는 동굴 안 공기가 병실로 순환되도록 하였다. 세계 최초의 에어컨디셔너 시설을 갖춘 이 건물은 1940년 화재로 전소되었다. 부근에 유명한 스카이드라이브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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