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떠나야할 시간이,,

겨울이 가기전에,,

겨울 속으로 여행을 떠나야겠습니다.

자연을 보기위해서,,

나를 보기 위해서,,

그리고,

미처 못본 또다른 그무엇을 보기위해서 

이겨울이 끝나기전에 여행을 다녀와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에 

그리 하려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나를 깨워준 그곳이 그리울 뿐입니다.

수많은 날들속에서 여행이라는 밑바침이 내게 남겨준건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

먼,,, 여행을 떠나기전에 알아야할,,

하지만 알아야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살아온 지난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을 깨워준 연민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