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자연절경(유산) 90, 암스텔담, 네덜란드_ Amsterdam, Nethelands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도를 준 방문지입니다.

시간에 쫒겨 ,, 하루밖에 머물수 없었던곳,,

그런 불상사를 막기위해 열심히 달렸는데 노르웨이에서 너무 시간을 지체했고,

덴마크에서 노르웨이,

다시 노르웨이에서 덴마크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하루반을 손해본듯 합니다.

암튼,

풍차 마을에서 출발, 암스테르담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고,

지금까지 제가 보아온 도시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다시 가고 싶은곳입니다.

시민들과 대화는 안해봤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사람들의 인상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녁 식사한 식당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멕시칸 식당,,

동양인에 대한 그들의 바가지 상투는 살벌합니다.

멕시칸이 주인인 그 식당에서 주인이 주문을 받으러오고,

지네집 특별한 메뉴라고 젤비싼거 추천,,

필요없고 다른걸 시켰더니 그때부터 나온 인상,,

결국 말다툼으로 발전,,

식사가 끝날때쯤에 가져온 계산서엔 팁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왜 팁을 포함했냐고 물었더니 자기네들 계산방식이라는 어이없는 대답,,,

팁없애고 다시 계산서 가져오라하고 결국은 팁을 한푼도 안주고 나왔습니다.

그외엔 특별한 나쁜 인상이 없었던 암스테르담 여행,,

그곳을 여행할 계획을 가진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절대 당하지 마십시요, 약간이라도 영어를 사용할수 있는 실력을 갖고 방문하십시요.

유럽은 바가지 천국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불편을 감수하고 서라도 암스테르담을 방문한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도시입니다.

단연코 장담하건데 그곳은 인간의 힘으로 만든 임의적이긴 하지만 분명한 예술의 도시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