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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4, 대청호 자연습지 보호구역, 대전

세인트1 2015. 12. 19. 14:41

대전 근교에 사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봤을만한 곳.

깊숙히 걸어봤습니다.

의외로 갠찬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용한 산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추천할만 곳입니다.

약 4시간을 걸었는데 5-6명을 만난것 같았고,

산책하는 동안 계속해서 핸드폰의 음악을 듣고 다녔는데 음악소리를 방해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그만큼 조용하고 한적하다라는 뜻이겠죠.


바다를 가고 싶은분,

들에 나가고 싶은분,,,

해변가를 걷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장소인듯 합니다.


다만 장소에 따라 분위기가 틀릴테니까

혹시 저와 같은 루트를 산책하고 싶은분이라면 대청호 산책로에서 얘미들 이라는 지역으로 이동후에 반도처럼 생긴곳을 산책하면 될듯 합니다.

천천히 음악들으며 걷는다면 약 한시간반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