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지 계산이 안된다.
미국 발령받기 전에도 한참을 안왔었으니까 10년도 훌쩍 되버린것 같다.
너무 오랫만에 찾은 부산은 그야말로 참 많이 변해있었다.
절대 변하지 않을것 같던 시내의 모습들, 거리, 새로 생긴 거리의 모습들,,
참 많이도 변해있었다.
이곳 저곳 여러곳을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시간, 핑계, 교통편,, 여러가지 제약때문에 갈수가 없었다.
시내를 한바퀴돌아오는 순환 버스를 탓는데 그 버스로 순화하면서 느낀건
정말 볼거리 없는곳이다라는 사실.
사진 찍을 소재도 없다.
그게 그거고 ,
맨 똑 같은 모습들,,,
정말 갈등생긴다.
너무나 단순하고 같은 모습들,,,
서울역 옛청사 모습.
태종대 가는 길목에서 만날수있는 하늘 전망대.
말이 하늘 전망대지 전체길이가 대략 20미터 정도.
하늘 전망대가 아니라 구름다리라 칭하면 딱맞을것 같은데,,
감만도의 재개발 지역,,
신기하다.
사람한 겨우 지나갈만한곳에 이렇게 계단과, 다른곳으로의 연결선이 있다.
이 사진은 아무것도 아니다.
더욱 심한곳도 봤는데 사진을 놓쳐버렸다.
무슨 도서관일까 궁금했다.
가보진 않았지만,,
도대체 무슨 도서관이기에 저렇게 작고 좁은 골목안에 있을까,,
태종대를 거쳐
오륙도를 한바퀴돌아 부산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의 순환 관광버스.
답답,,,,
이렇게 관관자원이 없는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사람,,,
사람들 북새통,,
차안이고 여행지고, 길거리고 할것없이 온통 사람,,
자기만의 모습을 볼거라는건 아예 처음부터 안갖는게 좋다.
광안대교.
23일부터 불꽃놀이를 한다는데,,
관안리 횟집 동네,,
예나 지금이나 ,,
변치않는 시골 장터같은 모습,, 인간의 정이 느껴져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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