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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홀로 배낭여행 _국내

국립 제주 박물관

by 세인트1 2019. 1. 13.


실망,,

물론 자손들에게 보여주고,

가르칠 가치가 있어 보관 전시하겠지만

그렇다고해서 돌맹이, 선사때의 돌맹이,,

유물들,

조선사의 기록물,,

과연 이러한 건물이 필요했을까 싶습니다.

수십억의 혈세를 들여 이런 거창한 건물을 지어서 박물관이란 이름으로 유지해야할 이유가 있는지 ,,

직원들은 자리에 앉아 뭔가를 조작하고 (핸드폰인지는 알수 없지만)

자원 봉사자들만이 방문한 초등학생들에게 부지런히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전시 물건들의 성격상

상설 전시로 보이던데,,

그러한 물건들이 차지한 면적은 일반 외국의 상설 박물관 전시품의 몇십배의 면작을 차지한듯 보였습니다.


전시하는 방법도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하나의 유리관안에 한시대를 차지한 유뮬들을 한꺼번에 집어넣고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종류별,,

사용처별,,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나눈게 아니고,,

꼭 이래야 하나?


박물관 전시품의 기본도 없어 보였습니다.

차라리, 제주 자연사 박물관이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