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수도없이 다녀온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은 별도의 내용을 담지않았습니다.
다만,
라이프 인 유에스의 글을 펌했습니다.
이곳은 캐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있는터에
생각날때마다 들린 곳입니다.
여러번 번복되는 사진은 갈때마다의 개별 사진입니다.
이곳 역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자연절경에 선정된곳이라서 다시 올려봅니다.
아래는 펌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는 두 종류의 사막이 있다. 동쪽 저지의 덥고 건조한 콜로라도 사막과 서쪽에 더 높고 시원하며 습도가 높은 모하비 사막이다. 콜로라도 사막에는 크레오소트 관목, 오코틸로, 촐라 선인장 등이 자란다. 모하비 사막에는 조슈아나무숲이 있다. 고도 1,220미터에는 노간주나무로 뒤덮인 시원한 협곡들이 있다. 공원에는 부채꼴 잎을 가진 야자수가 서 있는 오아시스가 다섯 곳이 있다. 모두 다양한 야생생물의 보고이다. 특히 철새인 붉은머리솔새나 맥길리브레이 같은 명금류와 오렌지머리솔새들이 모여든다. 태평양 철새 이동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슈아트리 공원은 여름과 겨울마다 철새들이 모여든다.
물론 길달리기새, 여새류, 베르딘, 선인장과 바위굴뚝새, 가시올빼미, 라콩테스개똥지빠귀속, 감벨즈메추라기, 멕시코초원매 등 텃새들도 풍부하다. 큰뿔양, 방울뱀, 스라소니, 산토끼, 캥거루쥐, 타란툴라거미, 전갈과 같은 동물들과 구름떼처럼 이동하는 나비들도 유명하다. 이 공원에는 501곳의 고고학 유적지가 보존되어 있다. 그중에는 핀토 족, 체메후에비 족과 카후일라 족을 포함해서 5,000년 간 이곳에 거주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암각화도 있다.
기괴한 화강암 구와 부채꼴 모양으로 침식된 암석 등 매혹적인 지질 구조로 유명한 이곳은 유성우를 관측하기에 안성맞춤이기도 하다. 덧없이 지고 마는 사막의 야생화를 맘껏 감상하고 싶다면 3월이나 4월 초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곳은 199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가장 가까운 도시는 트웬티나인팜즈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세 시간 거리에 있
면적은 3,214㎦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동부의 샌버너디노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다채로운 화강암·석영 등으로 형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1936년 국가기념물로 건설되었다가 1994년 국립공원으로 재지정되었다.
해발고도 900m 미만의 저지대인 공원 동부의 콜로라도사막과 고지대인 서부의 모하비사막 사이에 위치한다. 식물로는 조슈아나무(북아메라카산 유카의 일종)· 종려나무·선인장 등이 있고, 사막동물로는 코요테·캥거루·보브캣·검독수리· 땅거미·방울뱀 등이 있다.
이 공원의 명칭인 조슈아나무는 사막의 생태계에서 동물에게 먹이와 안식처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물로, 공원 서부에 많이 자라고 있다. 특히 이 국립공원에는 다양한 사막식물들이 많이 있으며, 19세기에 융성했던 폐광들이 공원 안에 아직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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