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높은 모래언덕은 데쓰벨리 북단에 있는 유레카 모래언덕입니다.
반면에 가장 넓은 지역을 자리하는 모래언덕은 이곳 임페리얼 모래언덕입니다.
이곳은 샌디에고에서 약2시간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남동쪽 아래지방에 위치하고 있고, CAHUILLA라는 호수에 날아온 모래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하니
그 모래양이 얼마나 대단한지 가히 짐작조차 할수없습니다.
또한 이곳은 폭 5마일, 길이 40마일의 광범위하게 퍼져있습니다.
이곳은 바퀴달린 기계는 출입을 금하고 있으나 오프차량 메니아, 메니아들을 위해서
주정부에서 유일하게 오픈한곳입니다.
유니언 퍼시픽 철도의 동서 횡단 철도가 이곳을 관통하고 잇습니다.
1994년에 레크레이션 지역으로 공식 지정받은 이곳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주말 오프로드 메니아들에게 오픈하고있고 입장료를 받고있습니다.
이곳은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8번 고속도로가 이곳을 관통하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도 볼수있으며
해질 무렵에 이곳 고속도로를 지나치게 된다면 황홀지경에 빠질 것입니다.
2013년 7월의 마지막날에 출발한 이번 여행의 첫번째 도착지,,
임페리얼 모래 사막은 3월 부터 방문을 추진했던 곳인데
입장료가 워낙에 비싸서 방문을 포기했던곳이다.
차량별 입장료는 120달라.
그돈까지 지불하면서 가봐야하나 싶어 포기하고 망설이기를 수차례,,,
이번엔 감행을 했다.
근데,,
역시 소문은 믿을게 못되는건지 아니면 평일이라 그런건지,,,
입장료는 없었다.
그리고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이곳에 관한 한국사람들의방문 기행은 찾을 수가 없다.
이곳 imperial sand dunes는
샌디에고에서 8번 고속도로를 따라 유마쪽으로 가다보면 갑자기 나타나는 엄청난 모래 언덕이 있는곳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8번 고속도로에서는 이곳으로 들어갈 방법이없다.
이 사막은 멕시코까지 연결이 되어있어 모래 언덕 자체가 훌륭한 국경선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또한 불법 입국자들의 추적을 용이하게 해주고있기도하다.
샌디에고에서 이곳으로 가려면 우선 8번 고속도로이용 동쪽으로 2시간 정도 달리면 나타나는 111번 국도북쪽으로 1시간정도,
다음엔 다시 78번 을 이용해서 동쪽으로 가다보면 거대한 사막이 형성된곳이 나타난다.
이곳은각종 사막용 스포츠 차량을 대여해 주는곳이 있는데 초보자는 대여해 주지않는다.
사막에서 즐기는 오프로드 스포츠는 보기에는 낭만적으로 보일지언정 목숨을 담보로해야하는 엄청난 위험한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사막에서의 스피드를 즐기고 싶은 분이있다면 먼저 예약을한후에 찾아가야되며 거의 모든 주중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렌트할수 있는 종류는ATV, Razor, Rhino 등이며 전화는 (928) 314-4345.
한가지 더하여 알려드린다면 캘리포니아에서 이곳만큼 광활한 사막은 없으며,
거의 모든 사막에 관한 영화는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낭만 즐긴다고 이곳에서 야영을한다거나 소수의 인원끼리 오락을 하겠다는 계획이 있다면
아예 생각을 접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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