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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간 속의 쉼터/채워지지 않는 공간22

조용한 시간에,, 창문 앞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낯설다. 익숙한 분위기가 아닌듯 싶은건 무슨 이유일까,, 이제 일년. 남들은 악착같이 이곳에 머물기위해 발버둥친다는데,, 별로 미련이 없다. 단지 방랑벽이 있어서만은 아닌듯 하고,, 2019. 2. 5.
[스크랩] 첫 마음 - 정 채봉 첫 마음 정 채봉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먹은 첫 마음으로1년을 산다면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공부를 한다면사랑하는 사이가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내내 계속된다면첫 출근하는 날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직장.. 2019. 1. 27.
꿈같은 그시간에 꾸었던 또다른 꿈. 간다,, 드디어 간다. 잠시 지난 시간으로 기억을 되돌려본다. 언제 또다시 그리운 사람들 볼수있을까?,, 과연 그런날이 다시 올까? 그렇게 힘들게 힘들게 마음을 토닥거리며 지낸 세월들,, 그러다가 언제 어느 순간부터인가 마음이 변하고,, 내가 왜 굳이 또돌아가야하나,,, 지금 내가 누리.. 2015. 11. 27.
다시 떠날 시간이,, 한동안 잊고 살았던 나의 시간들이 다시금 머리를 어지럽힌다. 이제 떠날 시간이 됐음인가? 한국으로 돌아온지 이제 3개월,, 수십 수백번도 더 생각해도 머리에서 떠나지않는 오판,, 왜 한국으로 돌아왔는지 난 아직도 알수가 없다. 단한번의 오판이 돌이킬수없는 발자욱을 남기고,, 이제.. 2015. 7. 25.
[스크랩] 이렇게 살다간 인생도 있습니다 . (펌글) 어느 노부부의 처절한 인생 우리 부부는 조그마한 만두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 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우리 만두 가게에 나타나는 겁니다.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온다거나 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면 할머니가 .. 2012. 3. 6.
추억을 위한 사진들. 2012. 3. 3.
2007 그리고 다시 찾은 제주도 2012. 3. 3.
나의 추억과 아픔이 있는 사진 모음 2012. 3. 3.
your thoughts become,,, Your thoughts become your words, Your words become your action, Your actions become your habits, Your habits become your character, Your character become your destiny.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말이되고 당신의 말이 당신의 행동이 되며, 당신의 행동이 당신의 습관이 되고, 당신의 습관이 당신의 품성이 되며, 당신의 품성.. 2012. 2. 20.
가고 오지 않는 사람 가고 오지 않는 사람 - 김남조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우리에게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 2012. 2. 20.
기억하고 살아야 하는 글들 1.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2.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3.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4.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5.'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6.유머에 목숨을 걸지 말라 7.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 2012. 2. 20.
깊이 사랑하지 않도록 합시다 깊이 사랑하지 않도록 합시다. 우리의 인생이 그러 하듯이 헤어짐이 잦은 우리들의 세대 가벼운 눈 웃음을 나눌 정도로 지내기로 합시다. 우리의 웃음마저 짐이 된다면 그때 헤어집시다. 어려운 말로 이야기 하지 않도록 합시다. 당신을 생각하는 나를 얘기 할수 없음으로 인해 내.. 2012. 2. 20.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 2012. 2. 20.
내가 살아가며 배운 것은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렸음을.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배웠고 또한 다른 사람으로 .. 2012. 2. 20.
말의 폭력이란,, 내가 하는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잘삐지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말하는 작은 거 하나에도 가슴에 상처를 받는다는 걸.... 나에게는 토라져서 가버리지만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선 많이 힘들어 하고 .. 2012. 2. 20.
온 가슴에 안고,, 눈은 있으나 볼수가 없고, 입은 있으되 할 말이 없다. 그리고, 감성은 있으나 느끼는게 없고, 속은 있으나 빈자리가 없다. 모든 아픔과 고통을 온 가슴에 담고 간다. 2012. 2. 20.
♣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자신이 지은 실수보다 남이 지은 실수를 더 너그러이 보아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흘리고 있는 눈물보다 남이 흘리고 있는 눈물을 먼저 닦아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조금 더 가진 것을 자신보다 조금 부족한 이들과 기꺼.. 2012. 2. 20.
마음을 다스리는 글 ♧ 마음을 다스리는 글 ♧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근심은 욕심에서 생기고 화는 탐심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솔함에서 오고 죄는 참지 못함에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입을 조심하여 남의 결점을 말하지 말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 2012. 2. 20.
사랑하는 나의 아들에게,,, 말해야 할 때 침묵하는 비겁함보다는 할말 이라면 할줄아는 용기를 주시고 하고 싶은 말이라고 아무때나 어디서나 하는 어리석음보다는 침묵해야 할때를 아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참아야 할 때 나서는 만용보다는 싸워야 할 때 사울수있는 자신감을 주시고 싸워야 할때 싸우지 못하는 비.. 2012. 2. 20.
미워한다고,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너무 좋.. 201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