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나홀로 출사 여행(국내)

0804-12.그냥 허전해서 서해안 한바퀴,,

세인트1 2012. 8. 12. 00:23

 

세상엔 갑작스런 일이 많다.

 

하지만,

 

내게는 갑작스런 일이 닥친적이 그리 흔하진 않았던것 같다.

 

어느날 갑자기 날벼락이 떨어진다면?,,,

 

언젠가는 닥치겠지하고 기다리는 마음이야 있었지만,,

 

그 언젠가라고는 해도 대충은 짐작,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청천 하늘에 떨어지는 날벼락 같은 일이라면?

 

너무나 갑작스런 일은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할지라도

 

삶의 리듬을 흐트려놓기에 충분하다.

 

흐트러지는 마음을 정리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