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국 자동차 대륙횡단/Bryce Canyon National Park

브라이스 캐년앞 100년된 휴게소에서,,

세인트1 2012. 5. 6. 15:14

나만의 여행의 요령은,,,

무리해서라도

밤을 새서라도 복적지까지가서 잔다.

 

늦은 밤까지 운행한 덕에 목적지까지 도착할수있었고

간신히 모텔을 구해서 또 하루밤을 휴식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고,,

밤새 안녕이다.

밤새 이렇게 눈이 와버렸다.

어무리 입구라고는 하지만 1시간은 더가야하는데,,

 

모텔의 어여쁜 직원과 함께

아침 커피를 하면서 물어봤다.

브라이스캐년으로 가는길은 갠찬겠냐고,,

 

지름길이 있는데 절대 가지말란다.

길이 미끄러워서 가지도 못하겠지만 간다해도

아마 입구에서 막혀있을것이다 라는 말에 돌아서 큰길로 가기로 했다.

 

 

 

 모텔에서 나와 눈 구경하며

예쁜 집 사진을 하나 담구,,,

 

 

 

 이 사진들은 브라이스 캐년을 들어가기 전에 찍은것이 아니라

나오면서 들려서 식사하고 찍은것이다.

물론 직원의 허락을 받고 찍었다.

 

 

 

 최초의 이곳 주인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커피, 음료를 제공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위의

방랑객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을 감내할수없어

사업으로 변형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의 자손들이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