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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오로라(Northern Light,Aurora)/Gerald& Jenafor 그리고 Bluesky B&B

내가 묵은 Bluesky B&B 의 Jerald와 Jenafor

by 세인트1 2012. 4. 22.

 

 

개구장이 제니퍼,,

하지만 눈물 많은 제니퍼,,

어느 고급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스카이의 안주인이다.

 

과자만드는 솜씨와 더불어

요리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들의 사진을 부탁해 본적이 없다는 이 부부는

부끄럽게도 내게 사진을 부탁해왔다.

 

인위적인 사진을 사진을 싫어하지만

이들에게 가능한 자연적인 포즈를 유도했는데,,,,

 

 

 제랄드의 멋진 인생.

 

 

 두 사람은 참으로 잘어울리는 한쌍이다.

이들이 사랑하는 애향심은 부끄럽고, 부러울 정도이다.

 

 

 

 

 

 

 

 

 

 멋진 제니퍼,,

텐트 앞에서,,

 

 

 각본을 실행하는건 좋았는데,,

 

 

 

 

하니,,, 하면서 제니퍼가 할말이 있다면서

제럴드에게 말을걸더니,,

 

뭘봐??

에라이,, 이거나 먹어라. 하면서 모자를 벗어 한방 먹이니,,,

 

 

 보기좋게 나가 떨어지는 제럴드,,

그래도 좋단다.

마냥 얘들같이 순진하게 노는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

 

 

 저렇게 좋을까?

신랑은 뒤로 나가 자빠지고,,

제니퍼는 유유하게 혼자 사진 폼잡고,,,

 

 

 그래도 ,

제럴드는 좋단다.

 

 

 

 

제럴드의 텐트 앞에서 마지막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