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리는 곳에
한 가수를 소개하다니,,
해리스가 자란곳은 우드브릿지,,
버지니아에 있는 조용한 시골 동네입니다.
마을 입구에는 바다로 나가는 물길이 있고,
다른쪽에는 호수가 자리잡고,,
해리스는 그곳에서 학교를 다녔고
졸업식때는 답사를 멘트한 곳입니다.
거기에 더해,
우드브릿지는 제가 미국에서 꿈을 먹고 산 곳입니다.
처음 미국에 말을 담갔을때
그곳에서 인생의 기초가 시작된곳이죠.
세상 사람들의 삶의 기본 의식이 정립되는 시간에 전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그레서인지
아직도 전 칸츄리 음악에서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목소리를 가졌다는 해리스는 원래 칸츄리 가수입니다.
아래 곡은
911 테러 참사때 언 사랑의 고백입니다.
그당시,
전 캘리포티아의 오렌지 카운티에서 엘에이로 가는중이었는데,,
갑자기 음악 방송이 중단되고,,
참사 소식이 들리고,,
전 바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가까운 식당에 들어가보니
벌써 사람들이 몰려 뉴스를 보는데 전부 울고불고,,,
모두가 옆에 있는 사람을 부등켜안고 울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저역시 알지도 못하는 얖사람과 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하나님이 계신다면,,
저들을 용서하지 마십시요.
저짓을 한자들을 절대 용서하지 마십시요.
아래 글은 어느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원래의 블로그 주인이 워치 않을경우 삭제 하겠습니다.
우리는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2001년 9월 11일에 미국에서 벌어진 항공기 납치 동시다발 자살 테러로
뉴욕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고,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군의 미국 국방성 펜타곤이 공격을 받은 대참사이다.
그 참사 때 끝까지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을 쳐보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통화한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추모곡이 이 노래이다.
만약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운명의 순간이 온다면
이 세상 가장 하고 싶은 말을 전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자 할 것이다.
이 곡은 911 테러 당시 마지막 통화 내용을 담은 애절한 사랑 이야기이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묻혀 죽어가면서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건물 밖의 사랑하는 사람과의 최후의 통화내용을 노래로 담아 본 것이다.
핑거링(피크를 사용치 않는 기타 주법으로 오른손의 검지, 중지, 약지 등을 모두 활용)의
마술사로 불리는 Mark Knopfler(August 12, 1949 Glasgow, Scotland 출생)와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목소리를 지닌 미국 컨트리계의 여왕이란
별명을 지닌 Emmylou Harris(April 2, 1947 Birmingham, Alabama 출생)가
듀엣으로 부른 주옥같은 노래이다.
나의 마지막 의미 있는 외침은
쓰레기더미 속에 나뒹굴고 있고
이젠 그 절규는 무의미하고 황당할 뿐이지만,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그것이 가장 중요한 나의 모든 것"이라고….
즉, 이 노래에서 나오는
My famous last words는
직역하면 “나의 멋진 마지막 말들”은
다름이 아닌 “I love you. 사랑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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