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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캠핑카(RV) 여행/노르웨이1, Norway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자연절경(유산) 82, 예이랑에르 피요르드, 노르웨이, Fjord_Norway

by 세인트1 2016. 5. 8.

자동차 유럽 대륙횡단 중에서 만난 

노르웨이의 피요르드는,



예이랑에르(하이당게르) 피요르드, Geiranger Fjorden

하드랑에르 피요르드, Hardanger Fjorden

브릭스달 빙하 피요르드, Briksdlsbreen Fjorden

송내 피요르드, Songne Fjorden


오늘은 예이랑에르 피요르드에 관해 공부해보자,,

이곳을 가기위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을 지나야하는데 터널길이가 자그마치 25키로.

제가 그 터널을 통과할때는 마침 중간에 공사구간이 있어서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오는데는 40여분이 걸렸다.

노르웨이는 가히 터널의 나라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곳 같다.

가는곳마다 터널이 있는데 짧은 구간이 평균 6-7키로,, 

나머지는 10여키로가 넘는 길이의 터널이다.

왜 그렇게 터널이 많을까 생각해봤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나름 결론은 워낙에 높은산이 많은 나라이다보니 일반 도로를 개설할 계획은 세우지 않은듯하다.

많은 날들의 겨울을지나야하는 여건상 일반도로는 사고로 바로 연결되고, 자연을 우선시하는 나라에서 환경보호도 배려했을것이다.


여러곳의 피요르드를 일일히 설명할순 없지만 

이번 여행 기행문이 끝나면 운행중에 차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려한다.

킴핑카 운행중에 찍은 사진은 동영상과는 또다른 흥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많은 날들을 여행하면서 변화하는 모습들이 담겨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피요르드 전설: 피오르드 양쪽의 산자락에는 오랜 옛날 이곳기르고 농사를 지었다고 하는 곳도 있었는데 하필이면 왜 이처럼 위험한 바위 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을까 의심스러웠다. 

이러한 설명을 들으며 수심 최저 800m 최고 1000m 이상이 된다고 하는 깊은 피오르드 물위를 유람선은 미끌어 지듯 긴 물 자국을 남기며 협곡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우리는 유람선 위의 갑판에 올라 협곡의 양쪽 산 정상에서 그림처럼 흘러내리는 폭포들을 감상하면서 사진담기에 바빴다. 물소리가 요란해 문득 오른쪽을 바라보니 총각(공자)폭포가 큰 줄기를 이루며 떨어지고 있었으며, 왼쪽 천길 낭떠러지 바위 위에는 일곱 가닥의 칠 자매폭포가 깎아지른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옛날 이곳의 전설에 의하면 오른쪽 총각(공자)이 맞은편에 있는 일곱 자매에게 차례대로 구혼을 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하자 크게 상심하여 하루하루를 술만 마시며 세월을 보내다가 마침내 폭포가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폭포 중앙에는 술병모양의 무늬가 선명하게 남아있다고 하는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의 전설이 담긴 폭포가 양쪽에서 서로 마주보며 지금도 울고있는 것처럼 물보라를 일으키며 깊은 계곡 게이랑에르 물 속으로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피요르드-노르웨이어로"내륙으로 깊이 들어간 만"이란 뜻으로,빙하로 인해 침식이 되어 만들어진 U자 또는 V자 형태의 계곡에 바닷물이 유입되어 형성된 하구.너비에 비해 길이가 길음.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송네 피요르드는 길이가 무려240km나 됨.해면에서 1000m이상의 절벽을 형성하는 곳이 많음.해면 밑으로도 1000m가 넘는 심연도 많음.노르웨이,그린란드,알래스카 남부,칠레,뉴질랜드 사우스섬,스코틀랜드 등에 전형적으로 발달해 있음.

 

수 천여가지의 모습을 가진 노르웨이는 어느 곳을 방문하든 자연 속에 둘러 싸여 있음을 알 수 있다. 비교적 늦은 872년에 통일 국가를 이루었으며, 14C 경에는 칼마르 연합에 의해 덴마크 왕의 지배를 받았다. 덴마크의 지배는 19C까지 지속되었고 이후 1814년 킬조약에 따라 스웨덴의 지배에 들어가게 된다. 노르웨이의 독립은 1905년 국민투표에 의해 이루어졌다.

 

 

피요르드 / 빙하의 압력으로 수십만년 동안 깎여진 바다로 연결된 유자형 계곡이다. 송네피요르드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204km) 가장 깊은(1309m) 피요르드라고 한다.

우리는 이 송내피요르드의 일부를 저 멀리 보이는 배를 타고 건너간다.

 

7자매 폭포

보통은 7월초에 가장 많은 폭포수량이 떨어진다는데 우리가 도착하기 며칠전부터 날씨가 너무 더워 얼음 녹은물이 수많은 폭포에 폭포수를 넘치게 한다.



노르웨이 남서부의 베르겐(Bergen) 북동쪽에 서로 120㎞ 떨어져 있는 에이랑에르 피오르(Geirangerfjord)와 네뢰위피오르(Nærøyfjord)는 남쪽의 스타방에르(Stavanger)에서 온달스네스(Andalsnes)까지 북동쪽으로 500㎞ 펼쳐지는 노르웨이 서부 피오르 풍경의 일부를 이룬다. 세계에서 가장 길고 가장 깊으며 가장 경관이 뛰어난 이 두 피오르는 전형적인 피오르 풍경으로 손꼽힌다.


피오르의 뛰어난 자연미는 노르웨이 해(Norwegian Sea)에서 1,400m까지 솟아 있고 해수면 아래로 500m 연장된 좁고 가파른 수정 같은 바위벽에서 나온다. 낙엽활엽수림(deciduous forest)과 침엽수림(coniferous forest)을 지나서 빙하호(氷河湖)들과 빙하, 그리고 울퉁불퉁한 산맥까지 강물이 자유롭게 흐르는 동안 피오르의 투명한 벽에는 수많은 폭포가 흐른다. 이곳의 풍경은 해저 빙퇴석과 해양 포유류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육상과 해양 모두에서 자연 현상의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노르웨이 서부 피오르-에이랑에르피오르와 네뢰위피오르

노르웨이 서부 피오르-에이랑에르피오르와 네뢰위피오르



노르웨이 남서부의 베르겐 북동쪽에 서로 120㎞ 떨어져 있는 에이랑에르 피오르와 네뢰위 피오르는 남쪽의 스타방에르에서 온달스네스까지 북동쪽으로 500㎞ 펼쳐지는 노르웨이 서부 피오르 풍경의 일부를 이룬다.


피오르의 뛰어난 자연미는 노르웨이 해에서 1,400m까지 솟아 있고 해수면 아래로 500m 연장된 좁고 가파른 수정 같은 바위벽에서 나온다. 낙엽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을 지나서 빙하호들과 빙하, 그리고 울퉁불퉁한 산맥까지 강물이 자유롭게 흐르는 동안 피오르의 투명한 벽에는 수많은 폭포가 흐른다. 이곳의 풍경은 해저 빙퇴석과 해양 포유류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육상과 해양 모두에서 자연 현상의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지금은 대부분 내버려진 옛 이동 방목장의 자취는 그 지역에 사람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극적인 자연경관에 덧붙여 문화적 측면을 더해 준다.


등재기준


기준 (ⅶ) : 에이랑에르 피오르와 네뢰위 피오르 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피오르 지역으로 손꼽을 수 있다. 이 지역의 탁월한 자연미는 노르웨이 해에서 1,400m까지 바로 솟아 있고 해수면 아래로 500m 연장된 좁고 가파른 수정 같은 바위벽에서 나온다. 자유로이 흐르는 강이 낙엽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을 통과해 빙하호들과 빙하, 그리고 울퉁불퉁한 산맥까지 흘러 올라가는 동안에 피오르의 투명한 벽을 따라서 수많은 폭포가 떨어진다.


이곳의 풍경은 해저 빙퇴석과 해양 포유류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육상과 해양 모두에서 자연 현상의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지금은 대부분 내버려진 옛 이동 방목장의 자취는 그 지역에 사람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극적인 자연경관에 덧붙여 문화적 측면을 더해 준다.


기준 (ⅷ) : 노르웨이 서부 피오르는 세계에서 피오르 경관의 전형으로 손꼽을 만큼 최상으로 발달된 일급 피오르이다. 규모와 수준에서 이곳의 피오르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다른 피오르들과 견줄 만하며, 기후와 지질학적 배경으로 더욱 두드러진다. 유산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가장 깊은 두 피오르 내부의 전모를 보여 준다.












아슬 아슬,,,,,

그나라에서도 운전 도사들만 다닌다는 겨울산,,

무슨 빼짱으로 올라갔는지 ,,,

길양쪽에 쌓인 눈높이는 사람키와 비슷하고,,,

도저히 안되겠다고,,, 

차를 돌려야겠다고 마음먹었을땐 이미 너무 많이 운행한터라 돌아갈수도 없고,,,

그렇게 목숨을 담보로한 노르웨이 산악 겨울 운행은 계속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