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자연절경,유산/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자연절경,유산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자연절경 66,. Lake Mono, CA

세인트1 2014. 10. 13. 14:37



모노호는 염도가 매우 높은 알칼리성 호수이다. 주어진 시기의 수량(水量)에

따라 염분이 달라지는데, 약 280만 톤 분량의 소금이 용해되어 있다. 

2002년에는 리터당 78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35종의 바닷새를 포함한 200만 마리의 물새들이 휴식과 먹이를 위해 적어도

연중 일정 기간 모노호(Mono Lake)를 이용한다. 아메리카뒷부리장다리물떼새와 

역시 물떼새의 일종인 킬디어(Killdeer), 깜짝도요새 무리가 포함된다. 

또한 모노호(湖)는 둥지를 트는 캘리포니아갈매기의 

개체수가 두 번째로 많은 호수입니다.


해발고도 1,964m에 위치한 이 호수는 약 76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생긴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라고 합니다.


겨울에 주면의 높은 산에서 내려온 물이 이 호수로 들어가지만 물이 흘러나가는 강이 없는 고립된 호수이며

증발에 의해서만 수분이 날라가는, 물이 고여있는 호수라고 합니다. 


호숫가 가장자리를 따라 신비한 모양의 돌탑들이 많이 있고 

심지어 호수 안쪽에서도 자라고 있는 돌들이 많이 보인다고 해요.

호수 바닥에는 초기 화산활동 당시 생긴 석회질, 주변 산으로 부터 녹아온 무기질들이 오랜기간 쌓여있는데

호수 바닥 아래를 흐르는 지하수들이 바닥에서 뿜어져 올라와 물속에서 약간씩 굳으면서 위로 자란다고 합니다.



고립된 호수인 만큼 호수 안에는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생물학적으로는 죽은 호수지만

호수 가장자리에는 강알칼리에 견디는 미생물과 파리들만이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리를 먹고 사는 새들에겐 그야말로 천국이라고 하네요.


해발고도 1,946m에 있는 이 호수는 약 76만년전의 화산활동으로 생긴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라고 하며,

주변이 모두 높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이 호수는 물이 흘러나가는 강이 없는 고립된 호수이기 때문에,

겨울에 주변의 높은 산들에 내린 눈이 녹아서 이 호수로 흘러들고, 증발에 의해서만 수분이 날라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 호수 깊은 곳의 물은 수십만년동안 계속 저기에 그대로 고여 있었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돌이 조금씩 자라나는

기이한 호수,, 바로 레이크 모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