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두번이나 방문이 실패한곳입니다.
첫번째는 시간은 없는데 갈길은 멀고,, 입구를 못찾아서,,
두번째는 확실한 기억은 없읍니다만 날씨때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든 세번째 방문때에 기어이 성공한 곳입니다.
근데 성공이라 할수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대충이 아닌 지독한 비포장 길을 이곳만큼 심하게 달려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카투스 캐년에서도 달리긴했지만
이곳에선 커브길이 별로 없던탓에
심할 경우엔 시속 6-70 마일로 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다녀온지 약 7-8개월만에 발견됩니다.
어느날부터인가 차에서 심하게 웅~~~~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정비공장 4군데를 돌아다니면 견적을 받았지만 또렷한 병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의논을 종합해서 판단은 제가 해야하는 상황,,,,
우선 쇼바 4개를 전부 교체했습니다.
앞 쇼바를 분리해본 결과 두개가 전부 작동 불능,, 교체비용 약 70만원
타이어가 상태가 좋을때는 갠찬더니
시간이 흐르고 약 55000마일이 될즈음 곰보현상이 나타나 시끄러워서 다니기 불편할 정도,,
타이어 BF 최고 사양으로 교체, 비용 110만원
약하긴 하지만 여전히 웅~~ 하는 소리가 하부에서 발생.
앞 하부 뜯어서 확인,,
왼쪽 하부베어링 작동 불량,, 교체비 60만원
물론 금액을 깍기는 했지만
견적비용 대비 240만원의 결손비 발생.
이유가 어디있을까요?
비포장도로를 과다한 속도로 달렸기 때문입니다.
구경값치곤 값비싼 댓가를 치룬 셈입니다.
밑의 글은 펌글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광활한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는 극과 극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소나무와 야생초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산맥이 머리에는 하얀 눈을 이고 수백 평방킬로미터의 광활한 사막 상공에 솟아 있는데, 사막에는 바람에 불리어 쌓이는 모래언덕은 물론 알칼리염 모래밭도 있다.
해수면보다도 900m 가량이나 낮은 이 계곡은 미국에서 가장 낮고 가장 건조하고 가장 더운 지역이다.
이 계곡에 있는 그렇게도 많은 자연의 경이 중에서도 가장 볼 만한 것은 움직이는 돌맹이들이다.
이 돌맹이는 레이스트랙(경주장이라는 뜻)이라는 길이 5Km의 플라야(사막에 있는 우묵한 분지. 장마철에는 얕은 호수가 되지만 물이 다 증발하면 진흙, 소금, 석고 따위의 침전물이 남는다.)의 갈라진 표면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데쓰밸리로 들어가는 길은 이렇게 기가막힌 장면을 연출합니다.
사진으로 당시의 기분을 충분히 전달할것으로는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면이 연출되는곳을 좋아하는 음악과 함게 달린다는것은
제가 살아야되는 또하나의 이유임을 알게 된 동기를 부여합니다.
조약돌에서 표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이 돌들은 보통돌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런데 기이한 것은 바로 돌마다 그 뒤에 길고 얕게 그어져 있는 밭고랑처럼 생긴 자국이다.
그중에는 일직선으로 난 자국도 있고 또 어떤 것은 갈짓자형 아니면 부드러운 곡선을 그은 것도 있다.
도랑처럼 팬 그 자국들은 플라야 여기저기에 또는 상당히 먼 거리까지 돌들이 저절로 움직이면서 생긴 것이 분명하다.
길이가 수백 미터 되는 긴 것들도 있다.
그러면 어떻게 돌이 움직인단 말인가?
어떤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그렇게 된다고 주장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비행접시와 연관이 있다고 우기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자연적인 해명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캘리포니아공과대학의 지질학 교수인 로버트 P. 샤프 박사는 7년간 그것을 연구했다.
그는 모양과 크기가 서로 다른 돌 30개를 선정해서 일일이 명패를 달고 원 위치에서 움직이는 돌이 있는가 알아보기 위해 금속 막대기를 돌 하나하나의 위치에 박아 놓았다.
두 개만 제외하고, 모두가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1년 사이에 돌 하나는 몇 번이나 위치를 바꾸어가며 총 260m나 멀리 이사를 했고 255g짜리 돌 하나는 단번에 207m를 움직여 단일 운동으로는 최장거리를 기록했다.
샤프박사는 바람과 물이 합친 힘 때문에 돌이 움직인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것은 돌이 굴러간 방향과 그때 불었던 바람의 방향이 일치하는 데서 얻어낸 결론이었다.
플라야의 연평균 강우량은 50mm를 넘는 일이 극히 드물지만 조금만 비가 와도 딱딱한 진흙 표면이 엷게나마 온통 물기로 덮여 미끈미끈해 진다.
그러한 지표 위로 주변의 산골짜기를 통해 일진의 강풍이 불어 내리면, 돌이 1초에 90cm나 되는 속도로 미끈거리는 플라야를 가로지르기 시작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레이스트랙의 돌맹이들은 커다란 관광거리가 되어 있다.
설사 돌들이 움직이는 이유를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러한 자연현상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게 하는 신비감이나 경이감을 쫓아버릴 수는 없는 모양이다.
▶ 아래 이미지는 돌이 움직인 자국
말라버린 호수 바닥인 레이스트랙 플라야의 메마른 풍경 속에 돌맹이들은 수백 미터 되는 자국을 만들어 놓고 있다.
직선도 있고 방향이 이리저리 바뀐 것도 있고 동그라미를 그리며 제자리로 돌아간 것도 있다.
미국에 데스벨리에는 혼자 움직이는 돌이 있습니다.
이 돌은 약 300kg에 무게를 가지고 있지만 누가 움직인 적도 없는데 혼자 조금씩 움직이고 잇어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듯 보였죠
하지만 최근 이 혼자 움직이는 돌의 비밀이 풀렸습니다.
이 비밀을 풀기위해 지난 2011년부터 날씨장비와 바위에 GPS를 장착해서 비밀을 풀기위해 노력했고
최근 이 비밀이 풀렸다고 하는데요
바로 비가내린후 돌 아래 물이 고였다가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버린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아침에 다시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데 이때 바람이 불면
이 돌이 얼음위를 미끌어져 움직인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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