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나홀로 배낭여행의 흔적

전천후 애마

세인트1 2013. 1. 13. 13:58


지난번 여행때 절실히 느끼고

가장 아쉬웠던게 4x4 차량이었다.


사막을 들어갔을때 4륜 구동차만 있었다면 

온갖짓을 다해보고 나올수있었는데

일반 승용차이다보니 생각뿐이고 아무것도 해볼수가 없었다.


또한,

새도나에 갔을때도

4륜 구동차량만 있었다면 비포장길을 지나서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보는건데

그것역시 꿈으로 끝났고,,


앞으로 여행지가 얼마나 남았는데 

맨날 아쉬움만 남길수는 없잔은가,,


맘먹은김에 확 질러버려?

그렇게 마음만 먹은게 아니라 질러버렸다.


이젠,,

이차가 나와 함께 모든 구석 구석을 헤매고 다닐것이다.

이곳 미국은 물론이거니와

한국에도 가져갈 예정이다.


겨울이면 

움직일때마다 엉금 엉금 기어다니는건 이제 안해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