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나홀로 출사여행(미국)

1216-12, 내가 묵고있는 미국의 민박집

세인트1 2012. 12. 17. 09:25


딱히 다른 곳에 넣어둘곳이 마땅치않아서 이곳에 남기기로 했다.


한국을 떠나오기전에 

미리 예약은 했지만 

민박집이라는게 다 거기서 거기인것은 사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단 하루만에 지워져버린다.


젊은 아줌마의 부지런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자신의 집과 이곳을 번복하며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리 갔다리,,


반찬이나 식사의 질이중요한게 아니다.

모든것을 본인이 직접 요리한다.

아무리 아침 일찍 출근해도

꼭 아침은 챙겨줘야 속이 시원한가보다.


아침 식사에는

꼭 과일즙도 따라 나온다. 

영양 보충,,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할때 까지는 전혀 한국 사람을 접할수가 없는 나로서는 

그야말로 행운중에 행운이다.


같은 한국 사람과 대화도 할수있고

한국 음식도 접할수있으니 말이다.


근데,,,

걱정이 태산이다.

이제 집을 구해서 나가야 하는데

식사는?

한국 사람을 접할수 있는 기회는?


머리 쥐나네~~~~


샌디에고 혹은 티후아나로 출장 계획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기면 연락처 알려드리겠읍니다.

강추~~


가족실,,

한국 방송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서 온갖 프로는 다 준비해놨다.



식당,,

주인 아저씨가 주말마다 잡아오는 생선을 회쳐서 쏘주한잔 하는 장소이기도 하구,,



거실,,

같은 시간대에 머무는 사람끼리 포켙 당구로 ,,,



거실,,



이충 내방에서 내려다본 동네,,



내방 화장실,,



내방,,



이충에서 내려다 본 거실,,



집 외부,,

왼쪽 귀퉁이에 있는 차가 내가 렌트한건데 

무지 무지하게 싸게 렌트해서 주위에서 놀래는 차.

얼마냐구요?

한국돈 이만원도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