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시간,
새벽 2시.
깊은 잠을 이루지못하고 뒤척이다가
일어났다.
한참을 이리 저리 헤메이다가
약속이나 있는 사람처럼
카메라다방을 찾는다.
그리고 집을 나선다.
그냥,,
목적지도 없이 출발한다.
도착헌곳은 겨우 안산,,
눈에 띄는 모텔에 들어간다.
집을 놔두고 왜 안산까지 와서 모텔에 투숙하는걸까 하는 의아심도 없이
당연한듯 잠을 이룬다.
그리고
한잠을 이룬후엔 무슨 환자처럼 또 가방을 챙겨 길을 나선다.
'국내여행 > 나홀로 출사 여행(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24-11. 챙피한 사진,, 고삼 호수 새벽 물안개 (0) | 2012.05.22 |
---|---|
0226-12, 상준이와 함께한 도솔산 선운사 (0) | 2012.02.26 |
0926-10. 물향기 수목원 (0) | 2012.02.25 |
1028-11. 대관령, 오대산 (0) | 2012.02.25 |
1016.10. 안산 시화호 (0) | 201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