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공간 속의 쉼터/영원히 가슴에 담아,,,

살면서 지켜야 할것들

세인트1 2012. 2. 20. 19:14

* 세상엔 비밀이 없다, 하지만 지켜야할 침묵의 도리는 있다.

이거 절대 비밀이다, 아무에게도 말하지마라 라는 전제를 달고 말하는 사람은

당신을 믿지 못하고 있슴을 잊지마라.

당신을 믿는 사람은 굳이 그런 전제를 달지 않는다.

단 둘의 대화는 비밀이란 전제를 달지않아도 무덤까지 가져가야할 의무를 동반하는 행위이다.

둘만의 대화를 지키지 못하고 , 만인앞에 떠들 만용이 있다면 혀 깨물 용기도 있어야한다.

 

*뒤에서 할수있는 말이라면 앞에서도 할수있어야 하고,

앞에서 할수 없는 말이라면 뒤에서도 함부로 쑥덕대지마라.

 

* 어떤식의 의사전달은 정확한 표현과 방식이 중요하지 의사 전달을 얼마나 많이 포장하여

말하는 자신의 품격을 살리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사과할 말이라면 하지말고, 애초 사과할 말일런지 판단이 안선다면

입을 벌리지마라, 말을 줄여라. 말이란 걷어 들일수 있는것이 아니다.

사과는 자신의 변명을 위한 최소한의 형식에 불과하다, 그 형식에 자신을 팔지마라.

 

* 당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라.

당신의 살아온 길과 가슴속에 있는 마음과 앞으로의 당신의 모든것이 당신의 얼굴에 있다.

당신의 얼굴, 인상은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입술과 혀에서 만들어져간다.

당신이 스스로를 포장하고 가꾼다해도 주위에선 당신을

읽게된다,그것이 바로 얼굴, 인상이라는 것이다. 거짓이 안통하고 포장이 불가능 한것.

인성, 인상은 당신과 평생 같이한다, 무덤까지.

이새끼, 저새끼 하는 쌍스러운 말 못하고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알면서 안하고, 봤으면서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이런것들은 내숭이 아니다.

굳이 내숭이라고 말하고 싶다면,

우리는 자신을 스스로 가꾸어갈 그러한 내숭이 꼭 필요하다.

 

 

*어떠한 모임과 단체의 장이라면 그 소속된 전부를 포용할 관대함이 있어야한다.

스스로 관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주위의 말에 귀를 이울이라.

주위의 말에 대응할 생각만 한다면 당신은 장으로써의 자격이 없다.

 

*항상 내게와서 기분좋게 해주는 말,  좋은 말, 칭찬되는 말만 해주는 사람은 멀리하라.

당신의 인생에 독약이다그 사람은 당신의 약점을 고쳐줄 의지가 없다.

그러한 사람을 가까이 할 당신이라면 당신보다 주위에서 당신을 먼저 알게되고

당신은 스스로 주위의 친구들이 멀어진다고 느낄것이다.

멀어진 원인은 친구들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에게 있음을 잊지마라.

당신에게 충고와 쓴말을 부담없이 즐겨해주는 친구가 있었다면 이제라도 늦지않았다.

그들을 놓치지마라.

 

*상대하기 싫은가?

대꾸하기 싫은가?

대화의 벽이 생겼는가?

사람과의 대화에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하는데는 오랜 시간을 요구하지 않는다.

상대 가치를 느끼지 못할 사람이라면 그 자리를 피하라.

피할 재간이 없다면 무조건 미안하다고 져줘라.

더 이상 그사람과의 대화의 연결 고리를 잘라버리면 된다.

 

* 술 속에는 진실이 없다.

취중 진실이란 거짓에 현혹되지마라.

술먹고 할 말이라면 맨정신에서도 할수있어야한다.

술 속에는 거짓과 허상과 가식과 위선 만이 가득하다.

술에 의지하여 말하고져 하는 사람은 가까이마라.

그 사람은 술 기운이 떨어지면 술 자리에서의 진실도 함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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