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나는.
세상사는 이치를 깨달아
말을 줄이는 지혜를 배우고 싶다.
입에서 흐르는 고운 언어에 향내가 풍기는
멋진 중년의 삶을 살고싶다.
나이들어가며
많은 말을 하지않고
작은 일에 분개하지 않도록
참는 법을 배우고 싶다.
내 나이 만큼 겸손함을 배우고
젊은 이 에게는 많은 것을 배우고
살아가는 가르침으로
인생 스승이 되어 살고싶다.
타인의 말에 귀 기울여
아픈 상처 다독이는 여유를 가지고
남의 일은 입을 다물고
비밀이라 하면 꼭 지키는
묵묵함을 배우고 싶다.
내 생각만 주장치 말고
남의 말을 경청해서
좋은 것만 받아들이고
실수하지않는
후덕함 또한 배우며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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