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온후 바로 글을 올려야했는데
이리 저리 미루다보니,,,
기억이나 제대로 날런지 모르겠다.
우선 사진 설명,, 위에서부터
헤호 공항,, 비수기인 탓에 여행객도 별로 없고
공항이 진짜 말그대로 시골 냄새 팍팍,,
백팩은 개인 여행품, 캐리어는 이곳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학용품과 군것질.
이곳에 온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찢어지게 가난한 동네를 알게되서
그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삶을 엿보고
같이 놀아도 보려고,,
2번사진; 헤호 공항 나름 기념을 남기려고
손짓으로 부탁한 주위 사람의 실력.
3; 기내 화물이 들어오는 입구.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끄는 카트카를 이용해서 뱅기에서 부터 사람의 힘으로 운반한다.
몇년도여 시방?
4; 양곤 공항의 커피샾, 직원이 자기 작품이라고 수박으로 만든 작품을 자랑중.
5,6; 헤호 공항; 뱅기에서 화물을 나르는 항공사 직원들 모습이 참 정겨웁다.
그리고 외부에서 본 공항 모습
뱅기에서 내려다 본 낭쉐,,
땅이 전부 황토 빛이다.
이런곳이라면 무엇을 심어도 잘될것 같은 생각,
글고 농경지가 예상외로 정리가 잘되어 있다, 반듯 반듯하게,,
생활 수준은 우리나라 6-7년도 라던데
모든게 그런건 아닌듯 하다.
헤호 공항의 출입국 관리 사무소
조그만 종이에 써논게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뻔했다.
이 인간들,,
첫 인상부터 낭쉐 분위기를 망쳐논 인간들.
왼쪽에 서있는 노인네가 택시 기사들을 대신해서 배차 해주는듯 한데,,
인레 호수까지 들어가는 모든 택시 요금이 똑같으다.
일부러 좀 멀리 떨어져 들어오는 택시를 타려고 했더니
금방 쫒아와서 택시를 쫒아낸다.
방법이 없다.
여기외엔 택시를 잡을수도 없거니와
주위엔 대중 교통도 없다.
나삔 넘.
뱅기가 도착하자마자 찍은 활주로에서 본 헤호 공항 모습.
공항 건물 바로앞에 뱅기를 주차한다.
우리나라 고소버스 터미날로 생각하면 딱 맞을듯.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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