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퍼진 미얀마 낭쉐의 잘못된 장보 입니다.
낭쉐, 혹은 인레 호수를 검색하다 보면
낭쉐 시내, 다운 타운에 ATM도 하나도 없는 불편한곳이라는 글들이 보이는데
그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낭쉐에는 큰 은행도 존재하지만
ATM 현금 지급기는 골목 골목마다 설치를 해놨는데
여행객들의 불편한을 없애서 더많은 달라를 쓰게끔 유도한 배려아니 배려로 보입니다.
또한,
낭쉐에는 한인 식당이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넘치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작년까지 영업했다는 그 한인 식당은 작년말경에 폐업후 이사갔다고 합니다.
낭쉐에는 한인 식당이 있다는말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손님은 달랑 저혼자.
그야말로 황제 식사 중입니다.
낭쉐에 있는 식당.
낭쉐에서 인레 호수 관광객을 태우는 보트 선착장에서 다리건너에 있는 식당.
닝쉐에서 가장 깨끗한 식당, 가장 음식이 깨끗한 식당.
하지만,
그곳의 일반 식당의 음식 가격 대비 약 3-4배 비싼 수준입니다.
그곳에서 가장 고급식당이라는 이곳은 가격대비 갠찬은 곳입니다.
인레 호수를 관광하는 보트를 타는곳에서
다리 건너편 정면으로 보이는 이호텔은 주위서 가장 깨끗하고
저렴한 곳인듯 합니다.
혹시,
이 호텔을 찾지 못한다해도 어느 호텔을 가더라도 돈을 지불하지말고
방을 먼저 보겠다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호텔은 한국의 시골 30년전 여관 수준보다 못합니다.
싱글 침대하나,,
언제 빨은지도 모를 냄새나는 침대,,
전 3곳의 호텔을 다닌끝에 이 호텔에서 나머지 일정을 보냈는데
그 쓰레기같은 호텔은 외국 사람,,
특히 한국 사람들의 단체 관광객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관광 시즌이 되면 호텔이 모지라고
한국에서도 단체 관광객들이 온다하는데,,
호텔 수준, 가격 ,, 직접 선택하셔야 할듯 합니다.
제가 이 호텔에 지불한 금액은 일박 2만원.
수준은 다른 호텔대비 별 다섯개.
관광 보트 선착장에서 정면으로 강건너편을 보면 보입니다.
4층인가 5층 건물.
외부 간판도 선명하게,,
강력 추천합니다.
직원들도 얼마나 착한지,,
그리고 1층엔 그들이 운영하는 마트가 있어 지내기가 훨씬 편합니다.
주유소.
어때요? 멋지죠?
제가 지낸 호탤입니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은 모습들.
이날의 감동은 절대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더구나 사람들한테 시달린것도 없이
호텔 전체를 혼자 전세내서 있었으니 그 감동이야말로 말로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Golden Island Cottages, Thale' U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나오는 이호텔의 이름입니다.
가격은 우리나라 모텔수준.
하지만 성수기에는 그금액의 배로 준다해도 방이 없다고 합니다.
일반 가계입니다.
이곳에서 맥주를 산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 가물,,,ㅎㅎ
108호.
드디어 혜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유리창 바깥쪽이 활주로,,ㅎㅎ
버스 정류장처럼 뱅기에서 내리면 이곳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뱅기가 문앞까지 와서 내려줍니다.
이거 머 ,, 고속 버스도 아니구 참내,,
뱅기는 움직이는데 사람들은 이리 저리 날리면서 가까이 갑니다.
안전이라고는 빵점.
그렇지만 전부 프로들이 움직이는듯한 세련된 동작들.
그렇게해서 전 일주일보낼 니얀마 낭쉐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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