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데스밸리는
내눈으로 꼭 확인하고 싶었다.
실망할런지도 모르면서
많은 기대를 갖고 떠났다.
밤을 꼬박세워 달려,,
사막의 한가운데를 정확히 2시간을 차한대 마주치지 않은채 달리기에는
너무 공포가 밀려왔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단말인가??
차 한대도 없는 길을 택해서 들어온 내가 정상인지 ,,,
나의 애마는 잘도 달려줬다.
난 절대 잊지못할것 같다.
데스밸리의 그 숨죽이는 모습은
나로 하여금 감상에 젖어있을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그 엄청난 모습을 보면서
통곡하고 싶었던건 무슨이유 였을까?
난 그자리,,,,
자리에 한참을 서있었다.
흐르는 눈물을 막을수가 없었다.
나를 지금까지 살게해주심에
이런 뜻도 있었구나,,
내게 이런 모습을 볼수있도록 해주신
창조주께 감사드릴 뿐이다.
'세계여행 > 나홀로 배낭여행의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낭쉐, 인레호수의 잘못된 정보 그리고 꿈같은 인레호수에서 숙박. (0) | 2019.07.18 |
---|---|
Inle Strend Hotel, Lake Inle (0) | 2019.07.18 |
0223-12,Cp, Pendleton, US Marine Corps # (0) | 2013.02.24 |
사막 한가운데에서,,,,,,, (0) | 2013.02.22 |
사막 한가운데에서,, (0) | 2013.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