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사진첨이 맨 나중에 올려야 하는데
하다보니 이렇게 댔습니다.
동해안 도착 1시간쯤 전.
달리던 국도변의 조용한 강가가 눈에 띄길래
맥스야,,
여기서 바람쎄고 가자,
일단 멋지게 폼좀 잡아바라,아고,, 짜슥,,
폼 잡는건 엄청 조아라하네,,
그리고,
목적지 도착,,
방을 잡아논후,,
맥스랑 바닷가 산책을 나섰습니다.
근데,,
바닷가까지 와서 끈을 묶을 필요가 있을까 싶어 풀어 줬더니,,,
아고,,, 이런,,,
지멋데로 세상,,,
에라 모르겠다,,
니맘대로 혀라.
한참만에 붙잡힌 맥스.
도로 줄에 묶입니다.
동해안에 막 도착,,,
어구,,
여가 어디래요?
방에서 축구 시합이 벌어집니다.
저는 공격수.
맥스는 골키퍼,,
차바요,,
파도랑 까불고 놀다가,,
혼줄,,,
일단 도망가고 볼일,,,
자연 휴양림.
산속을 산택중,,
조 밑에 뭐가 있는데,,,
백사장으로 아예 차를 끌고 들어갔습니다.
차가 빠지는건 나중 문제,,
일단은 들어가서,,,
바닷가에 와서도 지 영역을 표시하는 넘이 세상에 어딧냐?
2일간의 동해안에서의 산책을 마치고
국도를 이용해서 으로 돌아가는길,,
어느 산정상,,
갑자기 추워진 날씨.
아무리 천천히 달린다해도 맥스가 좀 걱정이 됩니다.
할수없이 제 파카를 깔아 줍니다.
맥스가 잡아먹은 제옷은 작년 겨울부터 시작한다해도
양복, 쉐타, 파카,,
재산 거덜나네.
얼음 바닥을 걸을땐 어떠하다 라는것도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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