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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Max

by 세인트1 2018. 4. 30.


가장 신나는 시간,,

맥스와의 시간들.

같이 웃고, 화내고, 짜증내고,,

지말 무시하면 마냥 신경질내는 이넘.


가끔은 데리고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

남들은 개한테 너무 신경 많이 쓰는거 아니냐 허지만 천만이 말씀입니다.

맥스의 안타까운 면을 몰라서 하는 소리.


출발준비 끝.


대전에 있는 맥스 친구집입니다.

가끔은 들려서 친구들과 함께 사냥을 나갑니다.

맥스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묶이거나 구속이 하나도 없이 지가 하고 싶은대로 ,,,




작년 크리스마스때 회사내의 공원에서 밤11시.



까불다가 차에서 떨어져 다리도 깁스하고

여행은 계속됩니다.



난생 처음 바다도 구경하고

파도오 싸워보기도 하고,

난생 처음 바다물 냄새도 실컥 맛보고,,




지친몸 이끌고 ,,



잘때가 없어서 둘이서 꼬박 밤새우고,,

밤을 그냥 새는니 운동하러 가자,,



겨울의 논맡도 실컷 뛰어보고,,




얼음물에서 놀기도,

빠져보기도 하고,

얼음위에서 미끄러져보기도 하고,,

세상에 모든 틀린점을 전부 구경시키고 싶었거든요.




맥스야,, 세상은 이렇게 넓은거다.

이세상에 태어남에 감사하고 실컷 즐겨라.


견공과 함께하는 호텔.

우연히 찾은 호텔에서 함께한 하룻밤은 집에서도 해보지못한 짜릿함이,,




가만보니 우리 맥스가 이젠 얘기티를 벗은것 같네요.



지혼자 차지한 침대.




다리가 피곤혀?

한쪽 다리는 벽에 척,,   올려놓고,,,



눈싸움도 해보고,,





처음엔 모래 해변의 동해안 이었지만 

오늘은 바위 투성의 서해안 바닷가.

서해안 바닷가의 파도와도 한번 붙어보고,,






서해안 노을도 감상해보고,,




산책길,,

아고, 힘들다 ,,, 맥스야 나좀 끌고 가라..

알았슈,,, 영차,,,,,



벹치에 앉아 노을도 감상하고,,

이날이 12월31일.





ㅎㅎ,,,

요놈은 누구냐면요,,

택사스에서 아들이 키우는 넘인데 맥스가 다친 비슷한날에 이놈도 까불다가 떨어져 발목 부상 입었답니다.

병원가서 깁스,,

어쩔수없는 사정으로 아들이 엘에이로 와있는 몇달 떨어져 있었는데 하두 난리를 쳐서 서둘러 데리고 와서 이제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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