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을 기억하며
그 아름답던 시간들을 고스란히 글로 옮긴다는건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내겐 여행을 다녀온지 제법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 그감동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잇는듯 합니다.
창문의 커텐을 열어두고 지나가는 차소리와
멀리 보이는 아틀란틱 다리를 보며 잠을 청해보지만
혹시라도 늦잠 자면 모든일이 허사가 된다는 걱정거리에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다가
주위의 떠드는 소리에 시계를 볼여유도 없이 벌떡 일어나 카메라를 들고 언덕에 오릅니다.
사진의 순서를 일부러 바꿔봤습니다.
이번에 올리는 사진이 시간상 더 늦은 시간대에 찍은 사진들이고
다음에 올릴 사진이 잠자리에서 일어나 언덕에 올라 찍은 사진들입니다.
캠핑카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일부러 순서를 바꾼점 ,, 양해 바랍니다.
저멀리 아틀란틱 다리가 보이시나요?
캠핑카의 오른쪽은 유일하게 높은 지역에서 촬영이 가능한 언덕입니다.
캠핑카 오른쪽에 보이는 담벼락안에는 사무실과 공중 화장실이
미로 찾기하듯이 숨어잇습니다.
휴게소 주위로 산책로를 만들어 놨습니다.
알고보니 산책로의 재질은 바닷물과 염분에 녹슬지 말라고 특수철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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