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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자연절경,유산/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자연절경,유산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자연절경(유산) 82, 노르웨이 피요르드 1, Fjord_Norway

by 세인트1 2016. 5. 8.

이곳의 사진을 올리기전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선정된 아틀란틱 로드에 있는 다리의 사진을 올려야 순서가 맞을듯한데

사진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수가 없다.

일단,

피요르드 사진을 올리기로 한다.


피요르드에 관한 안내는 인터넷에 무수히 많이 퍼져있고,

자동차 여행에 관한 나름대로의 안내글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자동차를 이용해 유럽 특히 노르웨이에 가고져한다면

누구의 조언이나,

어떤 내용의 인터넷에서 얻은 글에도 신빙성을 두지말것을 권하고 싶다.

인터넷에 유럽 자동차 여행 기행문을 올린글들은 대부분 자신의 경험을 비화하거나 다른곳에서 펌글 한 내용이 많다, 

물론 그렇지않은 글들도 있지만,,,



아틀란틱 로드는 단지 그곳하나만 보기위해서 1000키로미터 이상을 북으로 올라가야한다.

그리고,

덴마크로 넘어오는 길에는 수없이 많은 피요르드를 만나게 된다.

굳이 어느 피요르드가 어디에 있는지 연구할 필요도 없다.

다니다보면 다 만나게 되니까,,


이곳으로 올라가는동안 많은 위험과 부딛치게 되는데 ,,

특히 겨울철이라는 특별한 환경때문에 꿈같은 풍경도 보게되지만 

그만큼 위험도 감수해야한다.


아틀란틱로드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끈임없이 이어지는 피요르드는,,

예이랑에르 피요르드, 하르당 피요르드, 브릭스달 빙하피요르드, 송내 피요르드,,, 

위에서 언급한대로 따로 피요르드에 관해서 연구할 필요도없다.

그냥 달리면 된다.


피요르드에 관한 상식은 다음부터 올리기로 한다.















북으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산.

올라가는 길이 통제가 되어있지 않은 까닭에 그냥 고고,,,

하지만,

평생을 그곳에서 살면서 운전하는 사람과 초행길인 나에겐 위험이 같을수가 없다.

가까스로 올라간 정상,,

내려갈길이 꿈만같다.

이젠 차를 돌릴수도 없다.

차를 돌리기엔 너무 많이 올라왔다.

아,,,

그때의 공포감이란,,,

이러다가 노르웨이와서 산속에 미끄러져 죽는가보구나,,,,










가까스로 내려간 산정상,,

사진에 보이는 캠핑카는 주인이 없다.

성수기때 렌트를 위한 차량인듯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잠시 휴식차 들렸던곳,,,

다시 차를 몰아 한참을 달려서야 겨우 운영중인 캠핑장을 만있날수 있었다.


참고; 

노르웨이를 달리는 내내 ,,, 킴핑카를 한대도 구경을 못했다.

모든 여행을 마치고 남쪽으로 방향을 돌린후 덴마크가까이 왔을때서야 비로소 다른 캠핑카를 만나게 되는데

그전까지는 도로든, 주차장이든, ,,,,

어디에서도 만날수 없었고 운행중에도 캠핑카를 한대도 만날수 없었다.


그후,,

남쪽으로 와서야 한대씩 만난 캠핑카,,,

그것도 소형 캠핑카만 만나게 되는데,, 

그들도 나도 반갑기 그지없다.

서로 손을 흔들어 반가움을 전하던 그시간이 꿈같이 머리를 스쳐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