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 :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ㆍ
수도 : 프놈펜(Phnom Penh)
정치제도 : 입헌군주국(국왕 : Norodom Sihamoni, 총리 : Hun Sen)
의회 : 양원제(National Assembly), 122석(임기 5년), Senate 61석(임기 6년)
면적 : 181,035㎢ (남한의 약 1.8배, 한반도 전체의 약 80%)
위치 : 인도차이나반도 동남부(베트남, 라오스, 태국과 접경)
기후 : 열대몬순, 고온다습
인구 : 약 14,952,665명
인종 : 크메르족 90%, 기타 소수민족(중국인, 베트남인, 참족, 고산족)
종교 : 소승불교(95%), 회교(이슬람교), 힌두교
1. 캄보디아의 역사
1세기경 후난왕국에서 시작된 캄보디아는 9세기 초에서 16세기까지 이어진 크메르제국에서 현재의 캄보디아는 물론 태국과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영토를 통합한 인도차이나의 거대한 왕국을 건설했으나 16세기 타이(태국)의 침략을 받아 무너진 뒤 태국과 베트남의 계속되는 지배를 받아왔다.
1863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고,
1953년 프랑스령에서 독립이 된 후에는 내전에 시달리다가
1975년 크메르 루주의 지배를 받아 공산주의 정권하에 인구의 1/3 이상이 학살당하며, 집단농장에서 강제노동에 종사해야 했다.
이후 1979년 베트남이 크메르 루주를 축출, '캄푸치아 인민공화국'을 세웠다.
1990년 UN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캄보디아의 오랜 내전을 종식하기 위해 '캄보디아 평화안'을 채택, 이듬해 최고국가평의회가 구성되었고,
1993년 총선을 거쳐 헌법을 제정하고 입헌군주제로 개헌되었다. 이에 따라 노로돔 시아누크(Norodom Sihanouk)를 국왕으로 하는 '캄보디아 왕국'이 수립되었다. 또 국가평의회 부의장이었던 훈센(Hun Sen)을 총리로 삼았다. 이로써 40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국가로서 정치적, 군사적 안정을 이룸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한 개방정책으로 급속한 경제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 시아누크 국왕은 시아모니(Norodom Sihamoni) 왕자에게 왕위를 계승했다.
한편 크메르제국 시대의 '앙코르와트(Angkor Wat) 사원'을 비롯한 앙코르 유적은 1992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 캄보디아의 전통 사회 관습
크메르 인들은 동남아시아 전체를 통털어 가장 사귀기 쉬운 사람들이다. 태국에서처럼 캄보디아 인들은 손을 기도하듯이 앞으로 모아 허리를 굽히면서 인사를 한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부를 때는 손바닥을 아래로 해야 하며, 어린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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