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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여행 상식

다시 가고싶은 그랜드 캐년 1

by 세인트1 2014. 11. 4.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은 아리조나 주 (Arizona) 에 있는데 이 광대한 자연 경관은 콜로라도 강에 의해 만들어진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콜로라도 강이 흐르던 평평한 콜로라도 고원땅의 일부가 솟아올라 협곡이 생겼고 계곡 벽에는 지각이 생기기 시작한 시기부터 7억 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나타나서 지금같은 모습을 보이게 된 것 입니다.

1540년 스페인의 가르시아 로페즈장군에 의해 처음으로 유럽에 알려진 그랜드 캐년은 당시 이 곳을 방문한 장군이 "Ah, Grade!!" 라고 소리쳤다고 하는데 이 것은 너무 크다는 의미의 스페인어로서 지금의 그랜드캐년이라는 이름이 유래한 것입니다. 저 역시 이 광대함을 첫 대면한 순간 그 어떤 그림이나 사진으로도 다 담을 수 웅장함에 탄성이 나왔고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거대한 자연물을 직접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국은 1856년에 그랜드캐년 공식 탐사단을 보내게 되었고, 1869년에 남북전쟁 영웅 존 웨슬리 파웰이탐사단을 조직하여 70일간 콜로라도 강을 따라 탐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록영화가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있는 I-MAX극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자연이 심하게 훼손되어 191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보호되고 있습니다.

계곡의 깊이는 1.6 km (1 mile) 이고 길이는 446 km (277 miles) 입니다.


그랜드 캐년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사우스 림 (South Rim) 과 노스 림 (North rim), 데저트 뷰 (Desert View) 등이 있는데,이 중 사우스 림에 전망대와 캠핑이나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 헬리콥터 장, 관광안내소 등이 있는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 (Grand Canyon Village)가 있어 관광객들은 이곳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 곳에서 15분 정도 가면 야바파이 포인트 (Yavapai Point)같은 전망대에 갈 수 있고 이 야바파이 포인트에는 박물관도 있어 그랜드 캐년에 관한 지형과 역사자료 화석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랜드 캐년의 석양이 무척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저는 해가 지기를 기다렸는데 그때 캐니지 노래를 틀어놓고 보았던 하늘과 협곡이 함께 불타는 듯한 모습은 참으로 마음을 경건하게 하는 장관이었습니다.

사우스 림은 다시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를 중심으로 이스트 림(East Rim)과 웨스트 림(West Rim)으로 나뉘는데, 계곡을 따라 트레일과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자연의 지형을 이용한 전망 포인트도 많으며 또 이스트 림과 웨스트 림 사이에는 무료 셔틀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각 전망 포인트까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노스림에 갈 수 있느데 이 곳은 사우스림보다는 평균 300m 나 더 높고 그 중 임페리얼 포인트는 가장 높은 봉우리로 아 주 먼 곳 까지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겨울에는 눈이 많고 위험에 11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는 문을 열지 않습니다. 또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그랜드 캐니언을 내려다보거나, 계곡 아래로 내려가는 투어도 있으니 참가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랜드 캐니언은 일교차가 심해 여름이라도 아침, 저녁에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서 추워지니 외투나 스웨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7일간 사용할 수 있고, 사우스림 노스림 모두 다 갈 수 있습니다.

좋은 호텔이 많은 라스베가스에 묵으면서 그랜드캐년 공원을 하루정도 다녀오는 여정이 추천됨.

아침에 일찍 출발하여 가는 길에 후버 댐을 관광하고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에 도착 관광을 하고, 멋진 석양까지 보고 라스베가스로 출발

늦은 밤 라스베가스에 다다르면 멀리서 부터 보이는 화련한 도시의 빛이 환상적/인상적이다.

편도 약 300 마일 (5 시간) 거리

혹은 플래그스태프에서 묵으면서 그랜드 캐년과 새도나를 관광할 수 있다.

80 마일 (1 시간 반) 거리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은 미국 애리조나 주 북부에 있는 고원지대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의해서 깎여진 거대한 계곡이다. 콜로라도 강의 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동쪽에 있는 글랜 캐니언댐(Glen Canyon Dam) 밑에 있는 리스페리(Lees Ferry)가 된다. 여기서 계곡으로 들어가는 콜로라도 강은 서쪽으로 446km의 장거리를 흘러서 계곡의 출구가 되는 미드 호로 들어 가는데 이 구간의 양편 계곡을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지역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인디언 부족의 땅에 속한 지역도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강을 따라 고무보트 배(Raft)를 타고 캐니언을 통과하는 관광을 할 경우 2주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보면 캐니언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콜로라도 강에 의해서 깎인 계곡의 깊이는 1,600m에 이르고 계곡의 폭은 넓은 곳이 30km에 이른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의 노력으로 1908년에 그랜드 캐니언은 내셔널 모뉴먼트(National Monument)로 지정되었고 1919년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그랜드 캐니언은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10년에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을 방문한 관광자 수는 4백3십9만 명으로 미국의 서부지역에 있는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1]



그랜드 캐니언을 관광 하려면 대부분의 관광객은 교통이 편리하며 관광시설이 잘 갖추어진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으로 간다. 국립공원의 사우스림(South Rim:남쪽 가장자리)이 가장 교통이 편하며 가장 웅장한 경치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전체 관광객의 90% 이상이 이곳을 찾는다. 국립공원의 노스림(North Rim:북쪽 가장자리)은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려 공원은 폐쇄되어 갈 수 없다.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교통이 불편한 까닭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은 아니지만 사우스림 보다 지대가 높고 수목이 울창하고 남쪽에서 볼 수 없는 경관이 있어서 장시간 운전해서 찾아간 보람을 얻을 수 있다. 국립공원 밖에 있는 인디언 보호구역에서도 그랜드 캐니언을 부분적으로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이 더러 있다. 그러나 장거리를 달려야 하는 거리상의 불편과 도로나 시설의 빈곤 등으로 찾아가는 관광객이 많은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