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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나홀로 배낭 여행_국외

0211-14, Kasha-Katuwe Tent Rocks National Park #3

by 세인트1 2014. 2. 10.


약 6-700만년전에 형성된 이곳 원뿔 모양의 바위는 

화산 폭발로 인하여 그 두께가 자그마치 1000피트 이상의 화산재가 쌀여서 이루어진 

예술품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연구진들의 지질학 연구실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화산 폭발은 곧장 가스 폭발로 연결되고

그 가스로 인하여 화산재와 기타 부산물을 신소하게 낵가시키면서 발생한 투명유리와 같은 바위와 조각들이 

널비합니다.


하지만 이곳도 여타 다른 국립 공원과 마찬가지로

어떤 광물이나 돌조각도 반출하지 말라는 경고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방문객들이 싸인을 남기는 노트가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의 용감한 메모를 발견했습니다.

" 차에 얘기가 있어요" 이런 .,,,, 우라질,,,,


이 켄트 모양의 뾰족한 바위는 

용암가루와 모래와 화산재가 어우러져 이루어낸 작품이지만

수백만년이 흐르는 동안 물에 섞인 모래들이 휩쓸고 지나면서 이루냈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회색빛의 저 뽀족한 탑모양의 바위가 

세월이 흐르면서 변했다고 합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가 회색입니다.


이곳에 산재한 저 바위들은 

화산성 물질의 재료들이 이루어낸 결과로써, 

회색은 밴드 베이지, 

핑크 색상의 바위들이 절벽을 따라 산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람과 물 이 침전물로 자른 arroyos, 협곡, 바위에 쇠똥같이 보이는 잔잔한 돌맹이들 

그리고 수없이 많은 구멍들 ,,

어찌 이런걸 작품이라 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Kasha-Katuwe는 푸에블로의 언어인 Koresan 의 말로 하얀 절벽이라 합니다.

이곳은 우리도 잘아는 빌 크린턴 대통령에 의하여 역사를 만들어진 곳인데

2001년 빌 크린턴 대통령이 이임하기 불과 얼마전에 서명하여 국립 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