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나홀로 배낭 여행_국외

0901-13, Hoover Dam

by 세인트1 2013. 9. 18.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라스 베가스에서,,,


라스베가스의 밤은 방문의 목적이 어디에 있든 

사람들의 가슴을 설게이게한다.

그 화려한 보명과 불빛은 라스베가스에서 의도적으로 꾸민다고한다.


화려한 불빛과 조명은 사람의 이성을 놓게한다.

그리하여 도박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하기도 하고,,


언제드라,,

대충 20여년전, 

라스베가스는 사업관계로 한달에 한번꼴로 방문한적이 있다.

하지만 도박을 해본건 몇손가락에 들 정도,,

난 애초에 도박하고는 거리가 멀다.

허리아프고 지루해서 못한다.


근데,

그날은 ,,,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그냥 신호등따라 들어갔다.

그리고 유일한 나의 도벽,,, 슬롯머신을 시작한다.


처음에 5불 잃고,

두번째 10불을 넣고 2-3번짼가 ,,,

이게 웬일이여?

동전이 떨어지는 소리가 멈추질 않는다.


자그마치 120불,,

으아,,,,

횡재다.


돌아볼것도,

망설일것도 없이 일어나서 그냥 나와버렸지 뭐,,

물론 현금으로 바꿔서,,


기분 좋은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