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계획도 없구,,
얼마전에 계획한대로 여행을떠나기로 했다.
1년여전에 미국에 왔을때 참 많이 후회했다.
내가 뭐하느라,,
뭐가 그리 바쁘게 산다고 이곳 저곳 다 못다녀봤을까?
하지만 사실 안다닌것도 아닌데
나름대로의 기록이 없다.
20여년전,,
몇달동안을 대륙횡단 한적도 있었는데
아무런 기록을 남기지 않았고
아무런 기억도 안난다.
,,,,
근데,,
근데 아무리 돌아다니고 찾아 다녀도
그넘의 정체성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어디에 숨어있는지 보이지를 않는다.
언젠가,,
내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
그리고 본질,,
정체성에 대해서 께닷게 되는날
이 긴 여행을 끝내야겠다..
참 말하기 쉽고
표현하기 간단한 그 정체성,,,,,,
피를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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