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일간의 여유 시간이 생긴다.
한국으로 휴가갈까 생각도 해봤으나
그래도 역시,,,
내가 가고 싶은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이곳 샌디에고 날씨와 한 겨울을 맞고있는 곳까지,,
거리상으로는 대략 3,000km,,
두번다시 후회하지 않고싶다.
그 많은 시간들을 이곳에서 지냈으면서
뭐하느라고 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하고 싶은것,,
가고 싶은곳,,
조용한 산골의 별장에서 따뜻한 열기의 벽난로와 함께한 밤이 과연 몇번이었던가,,
기억조차도 가물하다.
읽고 싶은책,
보고 싶은 영화,,
그것들을 가져가야겠다.
정말하고 싶은것들 하고 살아야겠다.
그리고,,
조용한 시간과 정숙한 마음으로
성탄절과 새해를 밪이하고 싶다.
그 누구로 부터도,,
그 무엇에 대해서도,,
아무것에도 구속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갖어야겠다.
산책하고 싶은곳에 들려
책 한권과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맞이해야겠다.
그리고,,
나만의 음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리라.
위의 PDF에는
이번 여행지를 지도에 담았다.
가슴이 설레이는 이번 여행에는 좋은 사진이 많이 남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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