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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나홀로 배낭여행의 흔적

언젠가 상준이, 충렬이랑 변산반도,,,

by 세인트1 2012. 5. 27.

 사내놈 셋이서 서해안 일주를 했다.

아,,,

이런 미친늠들,,

 

가다가 배고프나고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요리 해먹는 늠들이 세상천지에 어디에 있단말인가,,,

그렇다고 빠질 나도 아니지,,,

 

길가 한쪽에 차를 세우고 같이 요리한 음식을 ,,,

근데 그것도 해볼만한 짓이다.

 

암튼 이런 무식한(?) 늠들 하고 여행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같이 여행하는걸 별로 즐기는 편은 아닌,

항상 혼자 다녀 버릇한 나로서는 어색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또한번 하고 싶은 재미난 여행이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