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의 촬영지로 유명한 아이스필드,,
이런 하얀 세상은 본적이 없다.
구름이 머무는곳,
흔히 듣기 좋은 감상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 구름이 머무는 곳이다.
구름속에 있는 자신을 확실히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는,,
내 눈앞에 펼쳐진 모습을 하나의 사진에 담는다는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절대 잊지않고 싶은 이 광경,,,
비아 레일의 돔 모습.
전체 열차에서 돔이 설치된 곳은 두군데가 있었다.
누구에게나 기억되어야 할곳을 지날때는 여지없이 기차는 속도를 늦춘다.
한시도 눈을 뗄수 없었지만 ,,,
그래도 잠시 쉴때,, 기차가 천천히 간다싶어 밖을 내다보면 자연의 위대함이 펼쳐진다.
캐나다 관광청의 배려가 눈에 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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