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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공간

다시 한국으로.

by 세인트1 2024. 10. 29.

버지니아로 발령받은지 3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갑니다.

떠나올때 기분은 어디론지 사라지고 또 가는구나 싶네요.

 

버지니아 도착후 한참 무르익은 코로나로 인하여 출근 금지,

덕분에 도착후 2달만에 출근해서 발령 신고 마무리하고,

다시 호텔로.

 

호텔 생활 3개월만에 아파트 입주마칩니다.

그리고,

이삿짐이 생각보다 일찍 도착햇지만 그래도 모지라는 생활용품과 식품,, 부지런히 사서 나르고,,

 

안방에서 거실까지 출근하는 재택 근무,

그리고

5시 퇴근과 함께 동네 산책겸 운동.

 

그렇지만,

주말마다 돌아댕기는 버릇이 또 도집니다.

리치몬드와 노폭 근교를 오가며 주말을 여행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대부분의 공휴일이 월요일인지라 하루만 휴가내서

떠납니다, 뉴욕으로 캐나다로.

 

보스턴을 깊숙히 보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

버지니아 생활은 가끔 기억날때마다 올리기로 합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온지 15개월째 들어섭니다.

한국에서 근무할때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다가오고

무조건 뭐든 받아들이자 합니다.

,, 근래들어 많이 적응한듯 합니다.

 

2023년 1-2월경에 회사일로 교육받으러간 시카고 근처 기차역

 

퇴근후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산책한 집뒤의 공원 산책로.

 

제가 ㄱ살던 아파트.

너무 너무 조용하고,

미국 생활에서 스트레스 받는것중 하나인 저녘마다, 주말마다 떠드는 소리들,

1도 없이 조용한 시골 마을입니다.

 

 

 

미국과 한국을 몇번이나 오고간 애마,

이번에도 어김없이 함께 한국에서 가져간 애마입니다.

캐나다 방문햇을때 나이야가라 근처 캐나다 시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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